모두발언
당지도부 워크샵 모두발언
▷ 일 시 : 2006년 6월 14일(수) 11:00
▲ 김근태 당의장
어제는 토고전을 승리하고, 오늘은 이런 분수에 넘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생산적인 토론 창조적인 토론을 기대하는 뜻이 여기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열린우리당이 새롭게 어떤 방식으로 일어서서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느냐를 우리가 다함께 고민하고 의논하고 또 가능하면 결론까지 내리는 매우 중요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워크숍을 준비한 정동채 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역사가 ‘오늘 새로운 시작이 이루어졌다. 새로운 출발이 이루어졌다.’는 평가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말씀을 듣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마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이 상황에 있어서 창조적인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모든 것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이 워크숍을 계기로 해서 의원님들은 물론이고 당 주요 간부들까지 참여하는 폭넓은 간담회와 워크숍이 진행되고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출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기대한다. 감사하다.
▲ 김한길 원내대표
선거가 끝난 뒤에 아마 공식적으로는 오늘 이 자리가 뜨거운 토론이 있게 되는 첫 자리가 될 것이다. 내용 있는 토의 끝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합의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감사하다.
2006년 6월 1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