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48차 중앙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 시 : 2006년 3월 22일 (수) 11:00
▷ 장 소 :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세미나실
▷ 참 석 : 정동영 당의장, 김한길 원내대표, 김두관 최고위원, 조배숙 최고위원, 중앙위원 등
▲ 정동영 당의장
오늘로 지방선거 70일전이다.
멀리 제주에서 부산에서 강원도에서 천안까지 오신 중앙위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3월 3일 처음처럼 신용복 선생님이 써주신 휘호를 걸고 첫 번째 중앙위원회를 한지 3주가 지났다.
그 사이에 중앙위원, 소속의원이 한 덩어리가 되어서 5.31지방선거 준비체제를 갖췄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 사이에 뜻하지 않은 예상밖의 위기의 파도가 덮쳐왔지만 당이 한 몸으로 단합해서 슬기롭게 잘 헤쳐왔다고 생각한다.
열린우리당은 오늘은 이곳에서 충남도지사 후보로 전 행자부장관 오영교 후보를 장관급 영입인사 제1호로 영입하였다. 사실상 충남 지방선거 전진대회를 한 셈이나 마찬가지였다. 지방자치단체장에 관한한 열린우리당은 인물경쟁력에서 야당을 압도할 것이다. 오영교 전장관의 경우 이곳 충남고민의 최대숙원인 행복도시 건설의 최고책임자이고 주민들이 원하는 CEO형의 도정책임자로서 안성맞춤 후보를 영입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오영교 후보의 인지도가 낮고 열린우리당이 고전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형세가 좋지 못하지만 오늘부터 오영교 후보와 충남도당이 뭉쳐서 전진하고 반전되고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다.
2006년 3월 2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