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35차 중앙위원회의 모두발언 및 결과 브리핑
▷ 일 시 : 2005년 4월 6일(수) 16:00
▷ 장 소 : 중앙당 대회의실
◈ 모두 발언
▲ 문희상 당의장
중앙위원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 가슴 속에서 나오는 축하를 드린다. 4월 2일 전당대회는 열린우리당이 창당한 이래 최고의 축제 한마당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전당대회 이후 앙금이 쌓일 것이다, 싸울 것이다. 라고 예상했지만 우리는 앙금을 털어내고 다시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4.30 재보선에 승리해야 하고, 내년 지방선거에도 승리하고, 정권재창출을 해야 한다. 오늘 중앙위원회에 주요안건이 있다.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을 참고 합의를 이루어 냈다. 활발한 토론과 함께 만장일치로 통과시켜주길 바란다.
▲ 정세균 원내대표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모인 듯 하다. 선거기간 치열했는데 그 과정을 뚫고 중앙위원으로 오신 것을 축하드린다. 저는 원내대표로 일을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이 만든 성과가 잘 꽃 필수 있도록 하겠다.
1기 중앙위원분들의 출석률이 저조했는데 이렇게 꽉 찬 모습을 보니 1기 지도부와 중앙위원회가 우리당의 틀을 만들었는데 그 내용을 채우는 역할을 2기 중앙위원회가 해주리라 본다. 여러분들이 우리당이 가진 꿈을 실현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지혜를 모아서 당원들의 아낌을 받는 중앙위원이 되시길 바란다.
▲ 염동연 상임중앙위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고맙다. 제가 만약 4월 2일 전당대회에서 떨어졌으면 이럴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도 많이 고생하셨다. 캠페인 과정에서도 말씀드렸 듯 항상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 당이 안정된 모습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나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장영달 상임중앙위원
마치 화염을 뚫고, 승리하고 돌아오신 전사 같은 여러분의 모습이 보기 좋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모두 문희상 당의장님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서 앞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그러한 열린우리당이 되는 데 매진하는 일만이 남았다.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열린우리당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가 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 유시민 상임중앙위원
2기 중앙위원회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3기다. 창당할 때 1기가 있었고 지난해 1월, 2기 중앙위원을 선출했다. 정통성을 가진 것은 2기이다. 2기 중앙위가 배출한 유일한 선출직 상임중앙위원이 저이다. 중앙위원회의가 명실상부한 당의 최고의사결정기구가 되려면 단순히 지도부에서 발의한 안건만 심의,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안건을 발의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아시고 지도부가 맘에 안들 경우 마음껏 의견을, 안건을 내달라.
▲ 한명숙 상임중앙위원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셨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자리를 다 채워서 앉아 있는 것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열린우리당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서 달려 나간다면 확실하게 국민의 신뢰를 받고 사랑을 받을 것이다. 제가 여성 몫으로 상임중앙위원이 되었는데 여성 몫으로 제가 할 일을 하도록 하겠다. 여성중앙위원님들이 계신데 특별히 축하드리고 열린우리당이 양성 평등한 모습으로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
◈ 결과 브리핑
지난 34차 중앙위원회의 결과보고와 상임중앙위원과 중앙위원 선거결과 보고, 4.30재보궐선거 관련 보고가 있었다.
심의 안건으로 지명직 상임중앙위원에 상임중앙위원회가 추천한 김혁규, 이미경 의원을 인준하였다. 아울러 중앙당 사무처장에 박기춘 의원, 기획위원장에 박병석 의원 임명을 인준하였다. 이미 발표된 박영선 당의장 비서실장과 전병헌 대변인에 대한 임명 보고도 이루어졌다.
4.30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확정하였다. 경기도 포천 연천에 장명재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자문위원, 경남 김해갑에 이정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충남 공주연기에 당원50%와 주민50%로 구성한 여론조사를 거쳐 이병령 전 유성구청장을 확정, 인준했다. 연천 포천과 경남 김해갑은 다른 후보들로부터 재심요구가 있었고 중앙위원회의에서 이 두지역관련해 재심을 할 것인지에 대해 찬반토론 후 표결했고 표결에 따라 재심하지 않고 공직자후보 추천위원회의 결과를 인준키로 했다.
또한 4월 30일 함께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를 선정하였다. 부산 강서구청장 후보에는 경선을 통해 배응기 전 강서구청장, 경기 화성시장 후보도 마찬가지로 경선을 통해 백대식 전 경기도 의원, 전남 목포시장 후보에는 여론조사 및 경선을 통해 정영식 전 행정자치부 차관, 경북 경산시장 후보에는 단독후보로 나온 이천우 전 경북도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인준하였다. 경북 영천시장후보와 청도군수 후보, 영덕군수 후보는 7일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노인, 직능 대표 중앙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당규에 있는 당직선출 규정에 장애인 및 노인대표, 직능 대표 등의 중앙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는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하며 그 선거일은 당의장 선거를 마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개최하는 중앙위원회로 한다고 되어 있다. 전국장애인위원회에는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각 1인씩을 두고 3인 이하의 부위원장과 20인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하는데 투표를 통해 1위인 위원장을 장애인 대표 중앙위원으로 하고, 수석부위원장은 차순위 중앙위원으로 한다. 장애인위원회에서는 2명의 중앙위원이 선출되는 데 남녀 각 1인이 되어야 한다. 전국노인위원회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그 구성과 투표를 통한 중앙위원 선정방식이 전국장애인위원회와 같다. 다만 남녀 각 1인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조건은 없다. 직능대표 중앙위원은 10인 이하로 선출하는데 이는 그 대상을 당의장이 제안하고 상임중앙위원회가 협의하여 복수로 추천한 자를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하는 방식이다.
장애인 및 노인, 직능대표 중앙위원을 선출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에 선거를 치르기로 하였고 7일 선거일을 공고하여 7일과 8일 양일간 후보자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제35차 중앙위원회의 참석 중앙위원*
제35차 중앙위원회의 현재
총 중앙위원수 84명 중 71명 출석
강창일 강혜숙 국영애 김두수 김선미 김영술 김영애 김영주
김재균 김태년 김현미 김형주 김희숙 나호주 노영민 문학진
문희상 박기춘 박기환 박병석 배영옥 서영교 선병렬 신동근
신혜숙 심화섭 양형일 양승숙 원혜영 염동연 오옥만 우원식
우윤근 유선호 유시민 윤선희 윤원호 윤학송 윤혜안 이경숙
이광재 이광철 이기우 이상호 이성희 이은지 이윤정 임동호
임종린 장영달 전병헌 전승규 정무진 정병원 정세균 정진우
정청래 조경태 조영수 조배숙 주승용 최경순 최규성 최규식
최병철 최철국 한명숙 허동준 허성무 홍의락 홍재형 (이상 가나다 순)
2005년 4월 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 장 소 : 중앙당 대회의실
◈ 모두 발언
▲ 문희상 당의장
중앙위원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 가슴 속에서 나오는 축하를 드린다. 4월 2일 전당대회는 열린우리당이 창당한 이래 최고의 축제 한마당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전당대회 이후 앙금이 쌓일 것이다, 싸울 것이다. 라고 예상했지만 우리는 앙금을 털어내고 다시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4.30 재보선에 승리해야 하고, 내년 지방선거에도 승리하고, 정권재창출을 해야 한다. 오늘 중앙위원회에 주요안건이 있다.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을 참고 합의를 이루어 냈다. 활발한 토론과 함께 만장일치로 통과시켜주길 바란다.
▲ 정세균 원내대표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모인 듯 하다. 선거기간 치열했는데 그 과정을 뚫고 중앙위원으로 오신 것을 축하드린다. 저는 원내대표로 일을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이 만든 성과가 잘 꽃 필수 있도록 하겠다.
1기 중앙위원분들의 출석률이 저조했는데 이렇게 꽉 찬 모습을 보니 1기 지도부와 중앙위원회가 우리당의 틀을 만들었는데 그 내용을 채우는 역할을 2기 중앙위원회가 해주리라 본다. 여러분들이 우리당이 가진 꿈을 실현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지혜를 모아서 당원들의 아낌을 받는 중앙위원이 되시길 바란다.
▲ 염동연 상임중앙위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고맙다. 제가 만약 4월 2일 전당대회에서 떨어졌으면 이럴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도 많이 고생하셨다. 캠페인 과정에서도 말씀드렸 듯 항상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 당이 안정된 모습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나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장영달 상임중앙위원
마치 화염을 뚫고, 승리하고 돌아오신 전사 같은 여러분의 모습이 보기 좋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모두 문희상 당의장님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서 앞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그러한 열린우리당이 되는 데 매진하는 일만이 남았다.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열린우리당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가 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 유시민 상임중앙위원
2기 중앙위원회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3기다. 창당할 때 1기가 있었고 지난해 1월, 2기 중앙위원을 선출했다. 정통성을 가진 것은 2기이다. 2기 중앙위가 배출한 유일한 선출직 상임중앙위원이 저이다. 중앙위원회의가 명실상부한 당의 최고의사결정기구가 되려면 단순히 지도부에서 발의한 안건만 심의,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안건을 발의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아시고 지도부가 맘에 안들 경우 마음껏 의견을, 안건을 내달라.
▲ 한명숙 상임중앙위원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셨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자리를 다 채워서 앉아 있는 것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열린우리당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서 달려 나간다면 확실하게 국민의 신뢰를 받고 사랑을 받을 것이다. 제가 여성 몫으로 상임중앙위원이 되었는데 여성 몫으로 제가 할 일을 하도록 하겠다. 여성중앙위원님들이 계신데 특별히 축하드리고 열린우리당이 양성 평등한 모습으로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
◈ 결과 브리핑
지난 34차 중앙위원회의 결과보고와 상임중앙위원과 중앙위원 선거결과 보고, 4.30재보궐선거 관련 보고가 있었다.
심의 안건으로 지명직 상임중앙위원에 상임중앙위원회가 추천한 김혁규, 이미경 의원을 인준하였다. 아울러 중앙당 사무처장에 박기춘 의원, 기획위원장에 박병석 의원 임명을 인준하였다. 이미 발표된 박영선 당의장 비서실장과 전병헌 대변인에 대한 임명 보고도 이루어졌다.
4.30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확정하였다. 경기도 포천 연천에 장명재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자문위원, 경남 김해갑에 이정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충남 공주연기에 당원50%와 주민50%로 구성한 여론조사를 거쳐 이병령 전 유성구청장을 확정, 인준했다. 연천 포천과 경남 김해갑은 다른 후보들로부터 재심요구가 있었고 중앙위원회의에서 이 두지역관련해 재심을 할 것인지에 대해 찬반토론 후 표결했고 표결에 따라 재심하지 않고 공직자후보 추천위원회의 결과를 인준키로 했다.
또한 4월 30일 함께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를 선정하였다. 부산 강서구청장 후보에는 경선을 통해 배응기 전 강서구청장, 경기 화성시장 후보도 마찬가지로 경선을 통해 백대식 전 경기도 의원, 전남 목포시장 후보에는 여론조사 및 경선을 통해 정영식 전 행정자치부 차관, 경북 경산시장 후보에는 단독후보로 나온 이천우 전 경북도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인준하였다. 경북 영천시장후보와 청도군수 후보, 영덕군수 후보는 7일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노인, 직능 대표 중앙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당규에 있는 당직선출 규정에 장애인 및 노인대표, 직능 대표 등의 중앙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는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하며 그 선거일은 당의장 선거를 마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개최하는 중앙위원회로 한다고 되어 있다. 전국장애인위원회에는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각 1인씩을 두고 3인 이하의 부위원장과 20인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하는데 투표를 통해 1위인 위원장을 장애인 대표 중앙위원으로 하고, 수석부위원장은 차순위 중앙위원으로 한다. 장애인위원회에서는 2명의 중앙위원이 선출되는 데 남녀 각 1인이 되어야 한다. 전국노인위원회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그 구성과 투표를 통한 중앙위원 선정방식이 전국장애인위원회와 같다. 다만 남녀 각 1인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조건은 없다. 직능대표 중앙위원은 10인 이하로 선출하는데 이는 그 대상을 당의장이 제안하고 상임중앙위원회가 협의하여 복수로 추천한 자를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하는 방식이다.
장애인 및 노인, 직능대표 중앙위원을 선출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에 선거를 치르기로 하였고 7일 선거일을 공고하여 7일과 8일 양일간 후보자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제35차 중앙위원회의 참석 중앙위원*
제35차 중앙위원회의 현재
총 중앙위원수 84명 중 71명 출석
강창일 강혜숙 국영애 김두수 김선미 김영술 김영애 김영주
김재균 김태년 김현미 김형주 김희숙 나호주 노영민 문학진
문희상 박기춘 박기환 박병석 배영옥 서영교 선병렬 신동근
신혜숙 심화섭 양형일 양승숙 원혜영 염동연 오옥만 우원식
우윤근 유선호 유시민 윤선희 윤원호 윤학송 윤혜안 이경숙
이광재 이광철 이기우 이상호 이성희 이은지 이윤정 임동호
임종린 장영달 전병헌 전승규 정무진 정병원 정세균 정진우
정청래 조경태 조영수 조배숙 주승용 최경순 최규성 최규식
최병철 최철국 한명숙 허동준 허성무 홍의락 홍재형 (이상 가나다 순)
2005년 4월 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