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81
  • 게시일 : 2022-09-16 11:47:01

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

  일시 : 2022916() 오전 11장소 : 전북도청 4층 종합상황실

  이재명 당대표

  김관영 지사님, 도의회 의장님을 비롯해서 전북도의 공직자 여러분께서 전북도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삼중소외를 겪고 있는 전북 지역의 지역균형발전,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할 수 있는 일부터 신속하게 처리해나간다는 원칙으로 공공의대 문제에 속도를 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외에도 전북이 가지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쌀값문제인데 우리 민주당 의원님들의 노력으로 신속한 결과를 만들고 있는 과정입니다. 최종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이 지향하는 모범적인 산업경제발전의 중심으로의 발전이라는 과제에 민주당도 힘을 합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정책과 입법 예산에 대한 제안들 우리가 많이 수용하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

  김관영 전북도지사님을 비롯해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님, 의원님들과 지역위원장님들, 전라북도 관계자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김 지사님이 취임한 지 두 달가량 됐는데 벌써 많은 성과가 넘쳐난다고 들었습니다.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등 연이어 대형 국가사업에 선정되면서 전북 변화의 시작이 느껴집니다. 함께 애써주신 도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면서 당도 전북도민의 지지와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전북 홀대론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하지만 대선 공약조차 내년도 예산에서 빠지거나 삭감된 상황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대선 공약이었던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은 단 1원도 반영되지 않았고, 수소 상용차 및 연료전지산업 고도화 구축 사업 역시 과소 반영된 수준입니다.

  게다가 취임 100일이 넘도록 균형발전, 지방분권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은 아예 실종된 상태라 우려가 큽니다. 민주당이 전북의 혁신과 도약을 함께 책임지고 견인하겠습니다. 원내 제1당으로서 전북 예산부터 현안 사업까지 꼼꼼하게 책임지고 뒷받침하겠습니다.

  우선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은 전북이 재도약할 수 있는 분명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53국가균형발전 전략은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의 공약이기도 했던 만큼, 이번 국회에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 자산운용중심 특화 금융도시 육성,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대 조성사업도 전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도를 내겠습니다.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조성,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등 이번 정부 예산안에서 추가 증액이 필요한 20여 건의 사업도 확인했습니다.
음주면 대정부질문이 시작돼서 정기국회가 본격화됩니다. 오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북의 미래 과제에 대한 생산적 논의를 통해서 국회의 예산과 법안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전북의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원내 지도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2916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