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116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 시 : 2004년 12월 29일(수) 09:30
▷ 장 소 : 국회 본청 146호실
▷ 사 회 : 우윤근 원내부대표
◈ 천정배 원내대표
한나라당의 냉전․수구적인 자세로 4인 대표회담도 아무런 상과를 거두지 못했다.
어제는 한나라당이 정상적인 국회 운영도 물리적으로 방해를 하고 고의로 기피를 했다.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연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관리기본법과 민간투자법을 처리하려 했지만, 한나라당이 물리적으로 저지를 하였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국민연금법을 역시 처리하려 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고의적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였다. 한나라당이 마치 자기들이 다수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국회가 소수파가 합의해 주지 않으면 한 치도 앞으로 나갈 수 없는 그런 상태가 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 국회가 냉전․수구의 소굴로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것도 우리는 결코 방치 할 수 없다.
오늘도 상임위원회가 몇 개 진행된다. 법사위원회, 문화광광위원회, 행정자차위원회 등이다. 우리는 개혁법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제 연말까지 불과 2~3일의 시간이 있을 뿐이다. 일단 우리가 합의된 회기는 내일까지다. 그러나 하루를 더 생각하더라도 불과 사흘동안 우리에게 부여된 민생개혁법안의 처리 작업을 완성해야 한다.
어제 저는 국회의장을 방문하여 우선 운영위원회에서 한나라당의 폭력사태에 대해 경호권을 발동해서라도 의장이 국회 질서를 세워줄 것 요청하였다. 또 어제 국회의장께 정식으로 서한을 보내 한나라당의 폭력적인 국회 무력화, 고의적 의사진행 기피․거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주고 반드시 회기내에 사회를 봐서 민생․개혁법안을 처리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다. 국회 운영의 최종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국회의장이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늘은 60개 이상의 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 그리고 내일은 파병동의안, 새해 예산안, 그리고 경제활성화 3법, 개혁법안을 처리하도록 하겠다. 의원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서 민생개혁법안의 처리에 관해 결의를 모아주고 구체적인 처리 전략에 대해서도 고견을 들려주길 바란다. 의원들이 연말부터 많은 해외출장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들 취소해 주고, 오늘은 150명 의원 전원이 출석 할 것으로 보인다.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힘들지만 2~3일 동안 우리가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2004년 12월 2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 일 시 : 2004년 12월 29일(수) 09:30
▷ 장 소 : 국회 본청 146호실
▷ 사 회 : 우윤근 원내부대표
◈ 천정배 원내대표
한나라당의 냉전․수구적인 자세로 4인 대표회담도 아무런 상과를 거두지 못했다.
어제는 한나라당이 정상적인 국회 운영도 물리적으로 방해를 하고 고의로 기피를 했다.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연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관리기본법과 민간투자법을 처리하려 했지만, 한나라당이 물리적으로 저지를 하였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국민연금법을 역시 처리하려 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고의적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였다. 한나라당이 마치 자기들이 다수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국회가 소수파가 합의해 주지 않으면 한 치도 앞으로 나갈 수 없는 그런 상태가 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 국회가 냉전․수구의 소굴로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것도 우리는 결코 방치 할 수 없다.
오늘도 상임위원회가 몇 개 진행된다. 법사위원회, 문화광광위원회, 행정자차위원회 등이다. 우리는 개혁법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제 연말까지 불과 2~3일의 시간이 있을 뿐이다. 일단 우리가 합의된 회기는 내일까지다. 그러나 하루를 더 생각하더라도 불과 사흘동안 우리에게 부여된 민생개혁법안의 처리 작업을 완성해야 한다.
어제 저는 국회의장을 방문하여 우선 운영위원회에서 한나라당의 폭력사태에 대해 경호권을 발동해서라도 의장이 국회 질서를 세워줄 것 요청하였다. 또 어제 국회의장께 정식으로 서한을 보내 한나라당의 폭력적인 국회 무력화, 고의적 의사진행 기피․거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주고 반드시 회기내에 사회를 봐서 민생․개혁법안을 처리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다. 국회 운영의 최종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국회의장이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늘은 60개 이상의 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 그리고 내일은 파병동의안, 새해 예산안, 그리고 경제활성화 3법, 개혁법안을 처리하도록 하겠다. 의원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서 민생개혁법안의 처리에 관해 결의를 모아주고 구체적인 처리 전략에 대해서도 고견을 들려주길 바란다. 의원들이 연말부터 많은 해외출장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들 취소해 주고, 오늘은 150명 의원 전원이 출석 할 것으로 보인다.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힘들지만 2~3일 동안 우리가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2004년 12월 2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