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주한 미국 하버드 미대사 예방 모두발언
○ 신기남 의장
최근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한미동맹은 확고히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움직일 수 없는 결론이다.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보다도 미국과의 동맹을 중시한다.
지난 반세기 동안 그 어떤 동맹보다고 가장 성공한 동맹으로 평가받는 한미동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보루였으며 한국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평가한다.
단지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가 한국사회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의와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에 대해 한․미 양국 국민들간의 폭넓은 대화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열린우리당이 진정한 Majority가 되었다. 책임지고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가겠다. 한미동맹의 한 축도 열린우리당이 가지고 있다. 제가 새 당의장이 되고 천정배 원내대표도 강화된 위상을 가진 원내대표가 되었다.
열린우리당이 어떻게 한미동맹을 이끌어 갈 것인가가 궁금할 것있다. 책임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미국과 기본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며 한국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기본정책은 완전 일치한다. 정부 외교 정책을 당이 책임지고 가겠다. 당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확인한다.
허버드 미대사 :
오늘 저 자신과 미대사관과 함께 이 자리를 찾은 이유는 우선 의장이 되신것과 열린우리당이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한미 외교문제는 양국이 협력하여 풀어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열린우리당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단지 양국간의 우정과 동맹을 어떻게 지속시켜 나갈 것인지가 우리에겐 좋은 과제중 하나다. 전 세계적인 변화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발전 시킬 것인가도 중요하며, 한국이 독자적으로 국가안보를 맡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웠는지를 감안해 우리의 동맹관계를 강화시키느냐에 있다.
(새로운) 한미동맹이라면 현대사회의 모습들을 반영하고 한국방어라는 주목적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기를 희망한다
미국이 어떻게 군관계 재편을 추진하든지간에 한국정부와 최대한 긴밀한 협력 하에 이뤄질 것이고, 국회와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양국 군사관계에 변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북한에 대한 억지력 약화나 한국에 대한 방어력 약화로는 절대 이어지지 않는다.
미국에게도 한미 동맹을 공고히 유지한다는 의지를 확고히 갖고 있다. 한반도에 대한 방어의지도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신기남 의장 :
한국의 의회와 국민을 안심시켜줘야 한다. 주한미군이 형태의 변화가 있어도 본질의 변화는 아니다. 한미동맹 굳건하게 지켜가고 특히 한미 연합 방위력에 있어서 한치의 빈틈도 없기를 국민들이 바라고 있다.
허버드 미대사 : 전적으로 동의한다
(* 참고 : 비공개 면담시 미군재편 재설명)
미군 재편은 한국의 방위력 약화와 어떠한 연관도 없다.
변화가 나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변화도 있다.
이점을 잘 이해해 주길 바란다.
2004년 6월 2일
열 린 우 리 당 대 변 인 실
최근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한미동맹은 확고히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움직일 수 없는 결론이다.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보다도 미국과의 동맹을 중시한다.
지난 반세기 동안 그 어떤 동맹보다고 가장 성공한 동맹으로 평가받는 한미동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보루였으며 한국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평가한다.
단지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가 한국사회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의와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에 대해 한․미 양국 국민들간의 폭넓은 대화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열린우리당이 진정한 Majority가 되었다. 책임지고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가겠다. 한미동맹의 한 축도 열린우리당이 가지고 있다. 제가 새 당의장이 되고 천정배 원내대표도 강화된 위상을 가진 원내대표가 되었다.
열린우리당이 어떻게 한미동맹을 이끌어 갈 것인가가 궁금할 것있다. 책임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미국과 기본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며 한국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기본정책은 완전 일치한다. 정부 외교 정책을 당이 책임지고 가겠다. 당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확인한다.
허버드 미대사 :
오늘 저 자신과 미대사관과 함께 이 자리를 찾은 이유는 우선 의장이 되신것과 열린우리당이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한미 외교문제는 양국이 협력하여 풀어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열린우리당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단지 양국간의 우정과 동맹을 어떻게 지속시켜 나갈 것인지가 우리에겐 좋은 과제중 하나다. 전 세계적인 변화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발전 시킬 것인가도 중요하며, 한국이 독자적으로 국가안보를 맡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웠는지를 감안해 우리의 동맹관계를 강화시키느냐에 있다.
(새로운) 한미동맹이라면 현대사회의 모습들을 반영하고 한국방어라는 주목적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기를 희망한다
미국이 어떻게 군관계 재편을 추진하든지간에 한국정부와 최대한 긴밀한 협력 하에 이뤄질 것이고, 국회와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양국 군사관계에 변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북한에 대한 억지력 약화나 한국에 대한 방어력 약화로는 절대 이어지지 않는다.
미국에게도 한미 동맹을 공고히 유지한다는 의지를 확고히 갖고 있다. 한반도에 대한 방어의지도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신기남 의장 :
한국의 의회와 국민을 안심시켜줘야 한다. 주한미군이 형태의 변화가 있어도 본질의 변화는 아니다. 한미동맹 굳건하게 지켜가고 특히 한미 연합 방위력에 있어서 한치의 빈틈도 없기를 국민들이 바라고 있다.
허버드 미대사 : 전적으로 동의한다
(* 참고 : 비공개 면담시 미군재편 재설명)
미군 재편은 한국의 방위력 약화와 어떠한 연관도 없다.
변화가 나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변화도 있다.
이점을 잘 이해해 주길 바란다.
2004년 6월 2일
열 린 우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