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 2022년 8월 11일(목) 오후 2시□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우리 당이 첫 번째로 주력해야 하는 것은 수해 피해가 워낙 심각하고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점입니다. 정체정선이 계속 오르락내리락하며 전국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고, 아직 피해 집계도 정확하게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라 일단 이 문제에 집중해서 대책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복귀했습니다.

  내일 비대위에서 상의해야겠지만 거당적인 수해 복구 지원체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서 아마 심각하게 판단하고 대처할 텐데, 수해 피해 복구와 지원만큼은 거당적, 초당적으로 협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국민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계속해서 피해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가 더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2022년 8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