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 4차 확대간부회의 김원기 상임의장 모두발언]제 4차 확대간부회의 김원기 상임의장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7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제 4차 확대간부회의 김원기 상임의장 모두발언

▣ 내용 ▣
창밖에 첫눈이 탐스럽게 내리고 있다. 언짢은 일은 덮이고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
어제 국민일보 창간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우리당에 큰 기대를 하고 계시고 우리당에 입당의사를 표시하셨다. 국민들과 우리들 다 아는 사실이지만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처음이다.
시기는 대통령께서 결정하시겠지만 당의 입장에서 전반적으로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이 만들고 대통령과 입장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정당이 대통령의 입당을 논의해서 책임지는 것은 정치의 정도이고 통일된 입장이다. 입당 시기를 늦출 필요 없다.
12월 19일이 대선 일주년이다.
12월 15일 재신임 국민투표하기로 한 날이다. 12월 19일 이전 12월 15일 이전에 정치권이 입장을 정리하는 게 옳다. 오늘부터 논의를 해서 빨리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오늘 안건을 확대간부회의에서 논의하는 것은 상임위원회의 중앙위원회의에서 논란을 적게 할 것이다.
어제 일요일인데도 최고지도부회의를 하여 의견을 교환한 것은 상임중앙위, 중앙위원회의에서 체계있는 논의를 위한 것이다.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체계적인 논의 필요하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정권과 당의 문제를 집권여당으로서 어떻게 극복하고 총선을 승리로 이끌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해 달라.


2003년 12월 8일
열린우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