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란국조특위 위원 일동, 내란 수괴 윤석열은 대국민 가스라이팅 멈추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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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02-17 10:26:53

내란 수괴 윤석열은 대국민 가스라이팅 멈추라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에 의한 국회 단전 사실도 ‘왜곡, 조작’이라는 윤석열 측의 후안무치함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새로운 증언과 증거가 나올 때마다 ‘허위다, 거짓이다, 믿을 수 없다’라며 책임 피하기에만 골몰하는 비굴한 모습은 애처로울 정도이다.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던 피고인 윤석열은 어디 갔는가?

 

2024년 12월 3일 밤 국회에 병력을 출동시킨 장본인은 국군통수권자 윤석열이다. 윤석열이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에게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라고 지시했고,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에도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라고 말한 사실은 수사기관의 조사에서 이미 밝혀진 바 있다.

 

국회 단전 조치도 윤석열 지시의 연장선상에서 벌어졌음이 자명하다. 윤석열이 국회에 군을 투입하지 않았다면, 사령관들에게 ‘끄집어내라’라고 하지 않았다면 특임대원들이 전기 차단기를 내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국회 기능을 마비시켜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던 것은 다름 아닌 윤석열이다.

 

홍장원 메모도, 곽종근 증언도, 이제는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남겨진 국회 단전 사실도 믿을 수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언제까지 뻔뻔한 거짓말을 이어갈 것인가? 비상계엄의 위헌ㆍ위법성과 윤석열의 범죄 행위를 증명할 증거와 증언은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일동 

김병주ㆍ민병덕ㆍ민홍철ㆍ박선원ㆍ백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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