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계엄사령부는 결의안 통과 4시간 후까지 가동중이었다!
계엄사령부는 결의안 통과 4시간 후까지 가동중이었다!
- 2시간 계엄이 아니라, 8시간동안 실질적인 계엄상태
- 육군본부에 대한 긴급 압수수색이 필요
❍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단장:추미애)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 대한 추가적인 제보를 기반으로 계엄령은 사실상 2시간이 아니라, 8시간동안 실질적으로 내려진 상태였다며, 육군본부에 대한 긴급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간사 박선원의원에 따르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12월 3일 내란사태 당시 계엄사령관으로 핵심당사자 임에도 불구하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모르쇠를 시전하며,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으나,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 박선원 간사에 따르면,
o 12.3 내란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부 직할부대인 707특수임무단을 국회로 수송하는 역할을 했던 특수작전항공단 헬기들이 이륙을 위한 준비와 점검, 계획이 이미 사전에 완료되었다는 점,
o 이 헬기의 계엄사령부 참모장 조모 육군본부 정보작전부장이 수도권 비행금지구역으로의 진입을 승인했다는 점,
o 박안수 계엄사령관이 계엄령선포 전날부터 서울에서 상경했다는 점,
o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당시 육군참모총장이던 박안수에게 서울에 대기를 명받았다는 점,
o 육본의 핵심장성 4명을 16시에 서울로 호출했다는 점,
o 국회 계엄령 해제요구결의안이 통과되고, 그 2시간 후인 새벽 3시에 계룡대에서 육본 버스를 이용해 육본 참모들이 서울로 출발했다는 점
o 계엄령 준비를 위한 인사가 계엄령 발령 전에 잇따라 조치되었다는 점
o 국방부 장관이 2∼3일 전부터 노란봉투에 계엄령 포고문을 들고 다녔다는 점
등을 근거로 <12.3 내란>은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된 계엄’이었고, 계엄상태는 윤석열씨의 주장인 2시간이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8시간이었다고 주장했다.
❍ 민주당 진상조사단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위의 모든 것이 규명되어야 할 중요사안이 많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군본부에 대한 수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으므로 즉각적인 압수수색과 수사착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
※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추미애 단장, 박범계·서영교 부단장, 이소영·박선원 간사, 강유정 대변인, 부승찬·양부남·이건태·이상식 위원
※ 문의 : 박선원의원실 784-3740
2024.12.13.(금)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