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김지호 부위원장, 검찰 참고인 조사 관련 입장
검찰 참고인 조사 관련 입장
어제 오후, 3시 수원지검 검찰청 1408호 안덕준 검사실로부터 참고인 소환 요청을 갑작스럽게 받았습니다.
이재명 사건 경기도청 관련이라고 4월 11일 오후 2시 수원지검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벌써 3년 가량이 지난, 2021년 7월 1일 경기도지사 비서관을 사퇴했는데, 대체 무슨 일로, 무엇 때문에 참고인 조사 요청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부위원장으로 그 누구보다 열심히 검찰의 무도한 행태를 비판했던 제가 ‘눈엣가시’였는지,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져서 무엇이라도 파낼 생각으로 소환 요청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저는 2024년 4월 11일 오후 2시 1408호 안덕준 검사실 소환 조사도 당당히 받고, 지난주 제가 지적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하기 위해 연어, 소주 파티를 벌인 의혹이 있는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바로 앞 ‘창고’라는 세미나실이 있는지도 간 김에 확인을 해보고 싶습니다. 검찰청에서 ‘명백한 허위’라고 했으니 제게 1313호 검사실 바로 앞 창고를 보여주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반드시 확인하고 싶습니다.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부위원장으로 검찰독재정권의 그 어떤 탄압도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2024년 4월 9일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김지호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