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SK하이닉스 주식 21억 재산신고하고 반도체 지원 공약한 용인갑 이원모 후보는 사퇴하라!
SK하이닉스 주식 21억 재산신고하고 반도체 지원 공약한 용인갑 이원모 후보는 사퇴하라!
국민의힘 용인갑 이원모 후보는 배우자 신씨와 장남이 SK하이닉스 주식 16,096주, 21억6천만원 상당을 보유하였다고 후보자 재산 신고를 하였습니다.
이원모 후보는 SK하이닉스 대규모 공장이 들어서는 용인갑에 출마하고 각종 지원 공약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3월25일에는 최측근으로 모시던 윤석열 대통령까지 용인시청에 나타나 500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공언하였습니다.
특정기업 주식 수십억원을 보유하고 지원 공약을 남발하고 대통령까지 천문학적 지원의사를 밝힌다면 땅 사놓고 주변에 고속도로 노선 변경하는 것과 뭐가 다르다는 말입니까?
이해충돌로 보입니다. 23년 3월 기준 이원모 후보 가족의 SK하이닉스 주식 평가액은 11억 상당이었는데 불과 1년만에 10억원의 시세차익을 보았습니다.
더욱이 최근 SK하이닉스 주식 재산신고는 21억6천만 가량 신고했으나 16,096주의 3월25일 종가 기준 평가액은 27억이 넘습니다. 불과 며칠만에 5억원의 시세차익을 누린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500조 투자를 공언하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엄청난 주가 시세차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원모 후보자와 일가친척과 지인,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식구들이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 역시 이해충돌일 것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우선 윤석열 대통령 처가와 이원모 후보자 일가친척의 SK하이닉스 주식보유 현황을 조사해서 시세차익을 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이해충돌 공약을 재산증식 수단으로 이용한 의혹이 있는 이원모 후보는 즉각 후보 사퇴하고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이에 대한 수사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2024년 3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