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 입장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84
  • 게시일 : 2024-03-07 13:15:14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 입장문

 

대통령 민생토론회 명목의 대국민정책사기극이 18차를 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한 일은 전국을 돌며, 주체도 대상도 예산도 불분명한 선심공약을 던진 것 뿐입니다.

민생은 바닥인데 대통령이 그렇게 할 일이 없습니까?

 

재정타령만 하던 정부가, 아니면 말고 지르고 보자며 대상도, 예산도 불분명한 주거장학금을 던지는 식의 무식과 무모는 단군이래 최대 수준입니다. 선거 목전에 야당을 쏙 빼놓고 정부여당만 모인 형식도 3.15 부정선거 이래 최악입니다.

 

이미 국가 예산 및 채무 규모와 비등한 1000조에 달하는 묻지마 공약을 던졌습니다. 이런 일을 18번씩이나 하고도 부끄러움이 없습니까?

 

해병대 순직 사건의 피의자로 출국금지 대상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한 것은 명백한 범죄 은닉이자 범인도피 시도입니다. 대통령이 대놓고 범인을 해외도피시키겠단 겁니까? 대통령 탄핵 여부가 거론 됐을 만큼 대통령 자신이 직접 관련된 사건 아닙니까?

 

온 국민이 ‘잊지말자 이해양명주’를 외치면서 이태원참사, 해병대원 순직, 양평고속도로, 명품백수수, 김건희 주가의혹 등 5대 비리를 외치는 시점에 핵심 범인 은닉시도는 참으로 무모하고 겁 없는 대국민 도전입니다. 국민을 바보로 압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은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비리를 덮고 정책에 무지하다는 점에서 완전히 한몸입니다. 

정치검사가 정책바보라는 국민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윤대통령은 묻지마 관권 선거와 범인 도피 시도를 즉각 사과하고 중단하기 바랍니다.

 

대통령 위에 국민과 헌법과 법률이 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닉슨 모두 국민과 헌법과 법률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7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