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 신고자에 누명씌우는 도둑 편 드는 검경, 류희림 위원장 압수수색 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66
  • 게시일 : 2024-01-15 11:24:50

신고자에 누명 씌우는 도둑 편드는 검경, 류희림 위원장 압수수색 하라

 

경찰이 '청부민원' 공익신고자를 색출하겠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청부민원 의혹의 당사자인 류희림 위원장에 대해 민주당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는 감감무소식인데, 범죄 혐의자인 류희림 위원장이 공익신고자를 색출해달라며 신고한 건에 대해서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도둑이 신고자에게 누명을 씌워 잡아달라고 신고를 하니 검경이 도둑편을 드는 셈입니다. 정녕 검경은 '정권의 하수인'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싶은 것입니까? 

 

방심위 청부민원 사건의 본질은 공익신고자의 민원 정보 유출이 아니라,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희대의 청부민원, 셀프심의입니다. 압수수색을 받아야 할 대상은 공익신고자가 아니라, 류희림 위원장입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자 류희림 위원장에 대한 신속한 압수수색으로 엄정한 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2024년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