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 YTN 민영화 졸속 추진 제동, 이동관 방통위 체제의 사형선고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31
  • 게시일 : 2023-11-29 16:38:24

YTN 민영화 졸속 추진 제동, 이동관 방통위 체제의 사형선고입

 

이동관 방통위 체제는 오늘 스스로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해야 할 방송사 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를 날림으로 처리해 YTN을 민영화하고, 연합뉴스TV를 무자격자에게 끼워팔려다 심사위원들에게 제동을 당한 것입니다.

 

준공영방송 YTN 민영화에 대한 사회 각계의 우려와 경고도 무시하고 24시간 보도전문채널을 '윤비어천가'를 부르는 방송으로 만들려다 자초한 사고입니다. 

 

심사위원단에서는 방송의 공정성 등에 대한 우려를 제시하며 승인하지 않아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동관 방통위 체제는 민영화 보류가 아니라, 방송장악을 위한 민영화 추진을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비판언론을 죽이고 '땡윤방송' 만들기로 폭주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전초기지를 자초하고 있는 이동관 방통위 체제는 이제 문을 닫아야 합니다.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높이고 방통위의 독립적 운영으로 국민의 권익보호와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방통위법 1조를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론자유특위는 국민의 요구대로 방통위의 언론장악 폭주를 멈춰세우겠습니다. 이동관 방통위 체제의 문을 닫고,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겠습니다. 

 

2023년 1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