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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외국인 135만 명 찾은 국립민속박물관…외국어 해설 이용률은 0.17%

  • 게시자 : 국회의원 임오경
  • 조회수 : 6
  • 게시일 : 2026-09-30 17:08:45

​외국인 135만 명 찾은 국립민속박물관…외국어 해설 이용률은 0.17%


- 외국인 관람객 2024년 66만5,944명→2025년 135만3,634명,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

- 임오경 의원 “관람객 수 넘어 해설·체험·소비·재방문까지 관리해야”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해 135만 명을 넘어섰지만, 외국어 전시해설 이용률은 0.1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갑)이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관람객 228만 명 가운데 외국인은 135만3,634명으로 약 59%를 차지했다. 2024년 66만5,944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반면 지난해 영어·중국어·일본어 전시해설 이용자는 2,257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람객의 0.17%에 불과했다. 외국인 대상 교육 참여자도 428명, 0.03%에 그쳤다. 외국어 전시해설 이용률은 2023년 0.41%에서 2024년 0.26%, 2025년 0.17%, 올해 8월까지 0.10%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외국인의 소비는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난해 뮤지엄숍 매출 12억9,774만원 중 외국인 매출이 8억5,265만원으로 66%를 차지했고, 구매자도 3만2천 명이 넘었다. 반면 외국인 재방문 의향은 85.8점으로 조사됐지만 표본은 219명에 불과해 전체 외국인 관람객의 재방문율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오경 의원은 “외국인 135만 명이 찾는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미 한국문화를 접하는 대표적인 K-컬처 관광 거점”이라며 “이제는 몇 명이 왔는지를 넘어 무엇을 경험하고 소비하며 다시 찾는지까지 관리해야 한다. 해설·체험 이용률과 소비, 만족도, 재방문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다시 찾는 박물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