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국회의원 박희승 보도자료] ‘중고거래마켓, SNS’ 통한 의약품 불법판매·광고 급증

  • 게시자 : 국회의원 박희승
  • 조회수 : 29
  • 게시일 : 2024-10-04 13:34:47


 

- 7월까지 1,261건 적발... 2021년 대비 3.6배 증가

- 올해 7월까지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올해매·광고 1만 342건 적발

- 발기부전치료제, 탈모치료제, 임신중절유도제 등. 지난해 향정 거래 4건 적발 

 

전체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광고가 감소하는 사이 중고거래 의약품 불법판매·광고가 급증하고 있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온라인 의약품 불법유통 등 플랫폼별 적발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중고거래플랫폼을 통한 사례가 1,261건으로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별로는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순이다[1].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 알선·광고약사법위반 사항으로 올해 7월까지 전체 적발 건수는 21년 대비 29.6% 감소한 반면, 중고거래플랫폼와 소셜미디어(SNS) 거래가 각각 3.6, 4.4배 증가했다[1].

 

적발된 의약품 가운데 발기부전 치료제가 전체의 17.7%(1,82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탈모 치료제 13.3%(1,380), 해열·진통·소염제 10.7%(1,105), 진통·진양·수렴·소염제 7.6%(785), 임신중절유도제 6.8%(705) 이었다[2].

 

심지어 지난해에는 중고거래를 통한 향정신성의약품거래도 4건 적발됐다[3].

 

이들 의약품은 일반 쇼핑몰, 스팸메일, 카페·블로그, 오픈마켓, SNS 및 중고거래마켓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박희승 의원은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중고거래는 명백한 불법이다. 의약품 제조·유통 과정이 확인되지 않고 변질·오염 등으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단속과 점검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1] 온라인 의약품 불법유통 등 플랫폼별 적발 현황(연도별, 플랫폼별)

(단위 : )

 

구 분

‘21

‘22

‘23

‘247

총합계

25,183

22,662

19,221

10,342

일반쇼핑몰

18,250

14,679

13,010

6,409

카페,블로그

2,713

4,875

3,037

830

네이버 블로그

1,860

3,688

1,983

555

네이버 카페

708

766

670

142

티스토리

86

282

317

50

다음 블로그

36

39

-

-

그 외

23

100

67

83

오픈마켓

3,489

2,627

2,319

1,486

네이버 쇼핑

1,157

938

730

506

쿠팡

1,161

455

630

604

인터파크

223

203

89

16

G9, 옥션, 지마켓

112

315

250

77

그 외

836

716

620

283

SNS

138

287

297

356

인스타그램

96

186

198

160

트위터

5

46

24

113

카카오스토리

1

19

5

9

페이스북

6

18

58

49

핀터레스트

15

10

2

19

그 외

15

8

10

6

중고거래플랫폼

593

194

558

1,261

중고나라

184

129

268

557

번개장터

119

33

140

346

당근마켓

228

17

90

353

세컨웨어(구 헬로마켓)

62

15

60

5

 

[자료] 박희승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2]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알선·광고 분류별 적발 건수                                          (단위 : )

 

 

구분

‘21

‘22

‘23

‘247

총합계

25,183

22,662

19,221

10,342

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

8,990

7,758

3,806

1,828

각성제, 흥분제

1,687

1,905

1,662

2

국소마취제

1,798

1,830

1,542

27

해열, 진통, 소염제

2,123

1,675

1,969

1,105

모발용제(발모, 탈모, 염모, 양모제)

949

1,605

2,505

1,380

임신중절유도제

394

606

491

705

진통, 진양, 수렴, 소염제

1,143

1,013

618

785

단백동화스테로이드제

360

314

292

26

건위소화제

895

821

651

547

기타의 외피용약

697

989

812

509

기생성 피부질환용제

658

548

658

293

안과용제

492

412

636

581

피부연화제(부식제를 포함)

77

392

176

148

정장제

362

147

266

200

기타의 비타민제

229

175

251

184

기타의 조직세포의 기능용의약품

193

53

78

71

구충제

604

240

76

57

항히스타민제

287

65

415

124

치과구강용약

168

175

184

177

따로 분류되지 않는 대사성 의약품

70

132

117

169

그 외 기타

3,007

1,807

2,016

1,424

 

[자료] 박희승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3] 종류별 항암제, 마약류 중고거래 적발 현황

 

(단위 : URL )

구분

‘21

‘22

‘23

‘246

합계

마약류

1

-

4

-

5

마약

-

-

-

-

-

향정(향정신성의약품)

1

-

4

-

5

대마

-

-

-

-

-

임시마약류

-

-

-

-

-

[자료] 박희승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