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일

[국회의원 김상희 보도자료] 해외여행 중 연락두절 됐는데 ‘카톡해봐라’? 외교부 재외국민 안전 업무 엉망!

  • 게시자 : 국회의원 김상희
  • 조회수 : 27
  • 게시일 : 2023-10-30 16:34:55



해외여행 중 연락두절 됐는데 ‘카톡해봐라’?

외교부 재외국민 안전 업무 엉망!

-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여행이 증가하며 관련 사건·사고 역시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

- 재외국민 안전 책임져야할 외교부는 대응 매뉴얼도 없고 상담원 대상 전문 교육도 없어

- 윤세준씨 사건의 경우 최초 신고 거부, 발생 4개월 지나도록 최초 신고 파악도 못해 총체적 난국!

- 김상희 의원, “쓸데없는 절차로 실종 신고에 3일이나 걸려 골든타임을 놓쳐버렸다는게 너무나도 안타까움. 하루빨리 재외국민 안전업무를 강화해야 함”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잠하던 해외여행이 늘며 사건·사고도 급증했는데 재외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외교부는 이를 등한시하고 있어 하루빨리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예년 기준 2천8백만명을 웃돌던 여행객 수가 코로나 기간 동안 1백만명까지 줄었다가 올해 상반기 1천만명 가까이로 급증했다. 영사콜센터에 신고된 사건·사고 역시 5천여건까지 감소했으나 올해 9월 기준 벌써 2만1천건을 훌쩍 넘어서며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도난/분실이 3,537건으로 가장 많으며, 분쟁이 3,043건, 연락두절이 2,028건 순으로 많다. 사망신고는 545건, 납치/감금도 221건 접수됐으며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최근 6년간 해외여행객 수]

(단위: 명)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6

합계

해외여행객

28,695,983

28,714,247

4,276,006

1,222,541

6,554,031

9,931,475

79,394,283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9.30. 기준)

합계

영사콜센터 전체 접수 건수

159,463

209,373

161,092

203,633

162,846

896,407

사건사고 건수

31,636

9,497

5,572

13,608

21,628

81,941

유형별

도난/분실

11,124

1,885

554

3,537

7,735

24,835

분쟁/기타

4,389

1,443

927

2,332

3,043

12,134

연락두절

3,497

1,840

1,269

1,630

2,028

10,264

상해

2,828

812

374

1,114

2,910

8,038

신속해외송금

2,168

745

421

1,570

1,504

6,408

출입국

2,325

579

520

1,072

1,208

5,704

사고

2,328

663

294

802

1,208

5,295

사망

893

703

536

517

545

3,194

체포/구금

948

421

364

367

547

2,647

폭행

563

240

180

283

416

1,682

납치/감금

258

121

83

133

221

816

항공기결항/연착

304

41

42

178

179

744

통역문의

2

0

8

73

84

167

미분류

9

4

0

0

0

13

[윤세준씨 실종 신고과정]


 

① 14일 새벽, 첫 통화에서 영사콜센터는 신고자에게 “전화가 안되면 카카오톡 해봐라”,“로밍 때문에 전화가 안될 수 있다”며 국내 경찰에 신고할 것을 유도함.

② 14일, 국내 경찰에 신고했으나 1일 후 ‘외교부에 신고하라’는 연락을 받음.

③ 15일 오전, (신고 접수에 실패한 경험 탓에 영사콜센터가 아닌) 오사카 영사관에 신고하려 했으나 전화 연결에 실패함.

④ 15일, (통화 실패 후) 다시 영사콜센터에 신고했을 때는 정상적으로 접수됨.

⑤ 15일, 마지막으로 오사카 영사관에 메일로 사건 내용을 전달했고

⑥ 16일, 오사카 영사관에서 일본 현지 경찰에 실종 신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