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오기형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공명선거에 대한 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기형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공명선거에 대한 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통화에 대한 낯부끄러운 진실공방을 국민들께서 언제까지 지켜봐야 합니까?
강 후보는 윤 대통령과의 통화 내역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김대기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이 강 후보와 통화하지 않았다고 강변했습니다.
양측 모두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를 회피하기 위해 일방적인 주장만 계속하는 것 아닌지 심히 의심됩니다. 차라리 강 후보가 윤 대통령과의 통화내역을 공개해 시시비비를 가리길 바랍니다.
사실, 윤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선거개입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의 출범을 한창 준비했어야 할 지난 2일 당선인 신분으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고양, 안양, 수원, 용인 일대를 돌았습니다. 사실상 지원유세를 한 것입니다.
대통령은 다른 정치인들과는 달리, 국정의 책임자이자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공명선거에 대한 궁극적 책무를 집니다. 헌법재판소도 대통령의 정치활동 자유와 선거중립의무가 충돌하는 경우 선거중립의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이 정파적 정치인이 아니라 국가 지도자라는 점을 자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는지 깊이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2022년 5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