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타트포럼 발족식 인사말
블루스타트포럼 발족식 인사말
□ 일시 : 2022년 4월 21일(목) 오후 2시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
■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우리 당이 확실히 밝아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당 활동을 하면서 언제부터인가 젊은 당원들 찾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여성 당원들은 그래도 젊은 당원이 있지 않을까 찾아봐도 또 여전히 찾기 어려웠습니다. 여러분께서 이렇게 당에 참여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우리 당은 이제 모든 세대를 다 아우를 수 있는 그런 정당으로, 또 대한민국 정당사상 처음으로 세대 간 재생산이 가능한 정당이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당에 입당해주신 2030 여성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대선 패배로 당이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우리 청년 여성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면서 다시 활력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춘숙 여성위원장님 그리고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함께해주신 김상희 국회 부의장님과 이수진 여성리더십센터 소장님 감사드립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님과 저희가 공동으로 지금 당의 여러 일을 처리해나가고 있습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님은 우리 당의 청년 여성들이 앞으로 우리 당에서 얼마나 큰 역할,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가 그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저희가 당을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청년 여성 여러분과 함께 이끌고 있다고 하는 점에 대해서 저도 대단히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당은 지난 선거의 패배를 딛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반성과 쇄신이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방선거 공천을 통해서 현실로 반영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청년 여성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지방의원 후보에 대해서는 청년과 여성을 모두 30% 이상 의무적으로 공천하도록 이렇게 규정을 바꾼 바 있습니다. 청년 예비 후보는 남녀 가리지 않고 경선 기탁금을 감면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도 마련해서 우리 청년들이, 이 자리에는 여성분들이 주로 계시니까, 청년 여성들이 정치를 시작하실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서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출범하는 블루 스타트 포럼, 민주당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여성 당원 여러분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추진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시대의 여성이 나아갈 길, 민주당이 여성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길을 만들어나가는 블루 스타트 포럼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함께 참여해주신 여성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제가 이 자리에서 최근에 행사가 여러 번 있어서 앉았었는데 20명의 자리 중에 저 혼자 여성이었던 적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윤호중 위원장님 혼자 남자분이십니다. 새로운 그림인 것 같고, 앞으로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블루스타트포럼 출범식 이렇게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블루 스타트라는 이름에서 새로움과 청량함, 기대감 또한 느껴집니다. 2030 여성 당원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신 우리 정춘숙 여성위원장님을 비롯한 전국여성위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대선 우리는 2030여성들의 힘을 보았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변화의 주역은 우리 2030여성들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이전부터 민주당에 애정을 가지고 여러 활동을 해주신 여성 당원분들도 계십니다. 민주당의 변화의 주역이 되기 위해 함께해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은 조금 늦게 여성 안심 평등 사회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2030 여성들은 그대로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에 입당해 당원으로서 의견을 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많은 2030 여성들은 결코 정치무관여층이 아닙니다. 정치 참여에 큰 열정이 있고 환경과 기후위기, 교육과 복지 같은 사회 이슈는 물론 불공정과 불평등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2030여성이 정치권내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자연스러운 나라,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는 것이 파격이 아닌 사회를 만들어야합니다. 여성의 정치가 단순히 장외의 외침에서 그치지 않고 깊게 뿌리내리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또 하나의 커다란 숲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이 블루스타트포럼에서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블루스타트포럼이 당내에서 2030여성들의 소통과 공감, 제도변화와 개혁을 실천하는 주요 조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포럼 안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고 또 변화의 방법을 찾았으면 합니다. 오늘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 깊게 새겨듣겠습니다. 다시 한 번 블루스타트포럼 출범을 축하드리며 당내 주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2022년 4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