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고용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당선자는 ‘이사비 공백’에 대한 걱정보다 안보 공백에 대한 국민적 우려부터 답하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75
  • 게시일 : 2022-04-04 16:02:59

고용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당선자는 이사비 공백에 대한 걱정보다 안보 공백에 대한 국민적 우려부터 답하기 바랍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예산으로 “300억원으로는 크게 부족하다면서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가 출처도 불분명한 300억설을 가지고 언론플레이로 청와대를 압박하며 기껏 이사비 마련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대통령 집무실 졸속 이전이 초래할 안보 공백 가능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덜어드릴 확실한 대책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경제·안보환경이 악화되고 있고, 북한은 ICBM까지 발사하는 등 단계적으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현 정부는 물론이고 한달 여 후면 국정을 담당할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 또한 조금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더욱이 정부 교체기라는 특수한 상황을 맞아 국가통수권자를 비롯한 외교안보 라인이 전면적으로 교체될 것입니다.

 

현 정부와 인수위가 조금의 안보 공백도 없도록 날밤을 새면서 세밀한 대책을 마련해도 부족할 때입니다. 그런데 윤 당선자 측은 안보 공백 가능성은 나 몰라라 하면서 무슨 근거 없는 자신감인지 집무실 이전을 졸속으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걱정이 점점 커지는데 여론을 무시한 채 강행하는 것이 윤석열 당선자가 그렇게 강조하는 국민소통인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대통령 집무실 이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한 안보 공백이 없도록 할 확실한 대책입니다.

 

윤석열 당선자 측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이사 비용 공백에 대한 우려가 아니라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를 덜어드릴 분명한 대책을 제시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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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