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 갈라치기’, ‘혐오정치’를 멈추십시오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4월 3일(일)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 갈라치기’, ‘혐오정치’를 멈추십시오
어제 언론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을 여성혐오 표현 사례로 꼽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여성혐오나 차별은 망상에 가까운 소설, 영화를 통해 갖게 된 근거 없는 피해의식”이라는 이준석 대표의 발언을 지적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이에 대해 “아무데나 혐오발언 딱지 붙여서 성역을 만들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혐오’ 발언은 그 사회적 영향력이 적지 않고, 특히 유력 정당의 대표의 발언은 더욱 사회적 파장이 크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준석 대표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서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과정, 그리고 최근 장애인 단체의 시위에 대한 이준석대표의 발언들을 살펴볼 때 갈등과 혐오가 이준석대표와 국민의힘의 정치전략이 아닌가 하는 심각한 우려가 듭니다. 또한 차기 정부를 준비하고 있는 윤석열 당선인 측에 혐오를 중단하고, 갈등을 통합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와 자정능력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비단 이준석대표뿐 아니라 여야를 떠나 우리 정치권은 약자에 대한 혐오발언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말은 곧 생각의 표현입니다. 말조심을 넘어 평소의 생각을 성찰해야 합니다.
2022년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