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정개특위 기자간담회 인사말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정개특위 기자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22년 3월 24일(목)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제가 정치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은 여러분도 너무 잘 아실 것 같습니다. 그 짧은 시간 제가 느낀 것은 정치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끝없는 인내와 도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변화는 느리지만 분명히 우리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변화의 시계가 가장 느리게 흐르는 곳이 바로 이 여의도 정치판 같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고 과거보다 미래를 이야기해야합니다. 그것이 정치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적 다양성을 높이고 화합과 존중의 정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정의당 여영국 대표께서 우리당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을 예방해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결단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거대 양당 기득권 정치가 아닌 다당제가 가능한 구조를 위해 우리는 그 결단을 해내야만 합니다. 지금의 정치는 강한 목소리, 큰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이 개혁의 시작이고 국민이 진정 바라는 정치의 모습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견고히 할 정치개혁에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 69일 후면 내가 사는 지역의 정치적 일꾼을 뽑는 지방 선거가 열립니다. 지역주의, 승자독식, 양당 기득권 정치가 여전한 대한민국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습니다. 다양한 정치적 의사와 민심을 반영하는 중대선거구제의 제도적 완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청년, 장애인, 여성, 농어업인, 다문화가정, 노동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와 의사가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소수를 위한 정치 변화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