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후보 '더 큰 중랑! 새로운 광진! 뭉치면 이깁니다!' 중랑·광진 유세
이재명 대통령후보 '더 큰 중랑! 새로운 광진! 뭉치면 이깁니다!' 중랑·광진 유세
□ 일시 : 2022년 3월 4일(금) 오후 5시 30분
□ 장소 :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
■ 이재명 대통령후보
반갑습니다. 저기 들고 계신 피켓 중에 '처가댁 광진'이라고 써 놓으셨는데 저희 장모님 여기 사시는 것 어떻게 아셨습니까?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기가 아차산 앞이죠? 아차산에 약수가 있는데 그 약숫물로 김치 담그면 엄청 맛있다고 정말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우리는 같은 물을 먹고 사는 거죠? 여러분, 이제 우리는 사실 뭐 그런 것 안 따지더라도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한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늘 사전투표 많이 하셨죠? 역사적으로 이렇게 많이 하는 경우가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최선을 다해서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스스로 결정해가야 하는 것이죠? 여러분을 믿습니다.
광진·중랑에는 여기 사람 모일만한 데가 여기인 것 같은데 좁아서 들어오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산 위에서도 보시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삶을 위한 관심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정치인은 국민이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하기 위해서 대신 일할 일꾼 뽑는 것이 선거입니다. 그 선거에서 좋은 도구를 잘 뽑으면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겠지요. 우리의 미래도 희망적이 되겠지요.
우리가 가진 투표권의 가치가 대체 얼마일까 계산해봤는데, 6,787만 원이라고 합니다. 벌써 다 알고 계시는군요. 1인당 6,700만 원에 가까운 이 엄청난 돈을 정말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제대로 쓴다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좋아지겠습니까. 제가 성남시장 하기 전 시민운동 하면서 그 얘기를 수없이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1인당 세금이 몇천만 원입니다. 이것만 똑바로 써도 얼마나 좋아지겠습니까. 그런데 국가는 오죽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만 쓰인다면, 지금 4대강 보 다시 만드는 것 말고요. 지금 미사일방어체제 우리 돈으로 만들어서 아랍에미리트에 4조 수출했습니다. 평화를 만드는 데 돈 써도 아까울 판에 전쟁 위기 고조시키는 데 돈 왜 씁니까. 지금 한국형 사드 다 개발했거든요. 조금 더 개량하면 고고도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령관이 필요 없다고 했는데도 아니라고 끝까지 우기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베드로도 아닌데 두 번 부인하길래 세 번 부인하냐 물어보려다 말았어요. 시간이 없어서 못 물어봤습니다.
하여튼 이것은 재밌자고 하는 얘기입니다. 여러분, 그런 것 하지 말고 그돈 가지고 지하철 2호선 지중화하거나, 한양대에서 잠실구간 지하화해야 할 것 아닙니까. 뚝섬유원지 K팝 문화공간 만드는 데 얼마든지 쓸 수 있지 않습니까. 사드 한 세트 사는데 1조 5천억이라고 합니다. 결국은 이 많은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그것은 결국 여러분 손에 달린 것입니다. 이재명, 세금도 안 걷고 빚 안 지고. 사실 경기도민들 부러웠죠, 여러분? 서울도 추가 세수 많았거든요. 저는 추가 세수 있길래 있던 것 다 털어서 도민 1인당 10만 원씩 두 번 지급했습니다. 2조 6천억 지급했습니다. 88%만 지급한대서 “세금 더 많이 낸 사람들 왜 빼느냐. 경기도는 다 주자”고 해서 다 드렸는데 3조 들었습니다. 제가 다 정상적으로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중랑구민, 광진구민 여러분 분명한 사실은, 살림 잘하는 사람 뽑으면 살림 피고, 살림 못하는 사람 만나면 살림 망가지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집안 살림도 그런데 나라 살림은 오죽하겠습니까. 제가 살림해보니까, 정말 선한 의지를 가지고 좋은 정책을 용기 있게 채택하고 강력하게 밀어서 국민이 원하는 바 잘하니까 칭찬받고, 지지율 올라가니 결국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이것이 바로 국민의 힘 아닙니까? 무슨 정당 말고요. 저번에도 그랬더니 이것을 잘라서 이재명이 국민의힘 칭찬했다는 이상한 소리 하시는데, 말 앞뒤 자르고 다른 말 만드는 것은 거기가 전문인가 봅니다. 조작·왜곡에 너무 능해요. 우리 국민이 바보입니까? 여러분, 아니잖아요? 무슨 그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조작하면 조작당하는 그런 존재로 잘못 알고 있는데,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우리도 유튜브 다 보고 앞뒤 잘라낸 것 다 찾아냅니다. 옛날 고무신 받고 찍어주고 막걸리 받고 찍어주는 그때 분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서울 지지율이 조금 낮다는 사실 인정합니다. 아, 5:5 됐어요? 여러분, 부동산 때문에 고생 많으셨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속에서 시장을 존중해야 한다. 정부가 시장에 역행하기 어렵다.” 저는 그것은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부동산 추가공급 할 수 있었죠. 그러나 우리가 시장에 대한 인식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자주 인정하는 것처럼, 시장이 “집이 부족하다”고 하면 집을 추가로 공급하려고 하는 사인을 줘야 하는데 “안 부족하다”고 하면 “공급을 안 하려고 하나 보다”라고 생각해 왜곡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음에 집은 주거용인데 내가 한 개 사서 사는 것과 집을 돈 벌기 위해서 투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까, 이 두 개는 철저히 구분해서 실수요는 보호하고 투기용은 철저하게 책임을 묻던지 부담을 늘려야 하는데 우리가 정말 잘못한 것은 제가 솔직히 인정합니다. 아니 임대하려고 사는 집에 금융도 더 지원해주고 세금도 깎아주고, 임대소득 세금 깎아주고 말이 안 되잖아요. 마구 사 모으게 된 것입니다. 어쨌든 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잘못하는 것 인정하는 사람은 앞으로 잘할 가능성 있는 것 맞죠?
저는 “이 점들을 충분히 지적하고 시장 존중이라는 입장에서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서 가격이 결정되면 그 가격을 존중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그래서 몇가지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정말 존중해줘야 합니다. 집 하나 사겠다는 것 마구 지원해줘야 하지 않습니까. 공공택지 해서 개발하는 것 건설회사들에게 돈 벌게 하지 말고, 공공에서 가분양하든지 건물만 분양하든지 하면 가격이 확 떨어질 것 아닙니까. 솔직한 얘기로 저번에도 논쟁했습니다만, 수도권 외곽지역은 경기도권 경우에는 평당 천만 원 중반이면 충분히 짓고, 서울도 2천만 원 중반이면 짓습니다. 그런데 지금 4~6천만 원 하잖습니까. 공공에서 일부러 돈 벌 필요 없고 건설회사 돈 벌게 해줄 필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 집 마련의 꿈은 확실하게 이루어드린다, 실수요자는 보호한다, 그리고 부동산 투기 확실하게 잡는다.” 이재명이 하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수도권 포함해서 311만 가구 공급한다고 했는데, 제가 빈말하는 것 보셨습니까? 우리는 빈말 안 합니다. 한다면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정치 끝내기에는 아직 너무 젊습니다. 동네에서 “아이고, 쟤가 바로 그사람이야.” 이런 손가락질 받고 싶지 않습니다. 만나기만 하면 온 동네 사람들이 좋아하고 차도 한잔하고 싶고 얘기라도 한번 하고 싶고, 제가 성남시장 마친 다음에 우리 성남시민들이 그러셨던 것처럼 그렇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정치인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어떻게 약속을 안 지키겠습니까? 재건축, 재개발 규제도 층수 용적률 안전진단 완화하겠습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해보셨지 않습니까, 두꺼비는 헌 집 살고 싶겠습니까? 우리도 좀 넓은 평수에 좋은 집, 깨끗한 집 살아야 할 것 아닙니까. 재건축 규제, 완화하고 용적률, 층수, 안전진단 완화하되 대신에 너무 많이 남는 것들은 환수해서 청년주택 공급하면 꿩 먹고 알 먹고 아닙니까, 여러분?
지금 다주택자들이 탈출 못하고 있습니다. 탈출할 수 있게 틈을 잠깐 주려고 합니다. 신속하게 팔아치우면 양도세 중과 없고, 단 그 기간 지나면 무조건 똑같이 한다고 하면 시중에 나올 것 아닙니까? 지금 청년들이 영끌해서 집 산다는데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 제가 청년들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 무주택 벗어나려는 국민께 집 살 때는 금융규제, 확 완화해서 담보대출도 90%까지 허용하고 DSR도 확 풀어드리고 취등록세 감면해서 적정 규모의 내 집은 쉽게 살 수 있도록 확실하게 보장해드리겠습니다. 곧 이사철인데 보증금 대출 잘 안 해준다면서요? 그것을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월세로 바꿔가란 말입니까? 사채 빌리란 말입니까? 여러분, 정책은 이렇게 꽉 막히게 하면 안 됩니다. 정책은 섬세하게, 현장을 중심으로 하면 해결책이 있습니다. 제가 계곡 정비한 것도 다른 사람들은 그냥 철거해버리려고 하니 당연히 저항하죠. 쥐를 몰 때도 도망갈 데를 해놓고 몰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요새 경기도 계곡 자유롭게 여행하시죠? 옛날에 눈치 보고 자릿세 내야하고 닭죽 안 사 먹으면 못 가게 하고 그랬지 않습니까. 요즘은 가면 널널하잖아요? 깨끗하죠? 이용해보신 분은 압니다.
불가능해 보이지만 사실 현장성과 섬세함을 갖추면 해결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제가 그거 10개월 정도 열심히 연구해서 왜 이 불법영업을 하는가 검토를 잘 해봤습니다, 이분들이 살길이 뭐냐, 결론은 이거였습니다. 강압적으로 막고 영업하면 “당신들 범죄 저지르는 것이다. 닭죽 한 마리에 8만 원씩 받고 팔면 눈치 보고 찝찝하지 않느냐”고 그러는데 “정비를 스스로 해서 깨끗해서 관광객 몰려오면 내가 거기다 기반시설 해주고 철거도 해주고 주차장도 화장실도 만들어주고 농산물 판매소도 만들어주고 교육도 시켜드리겠다. 우아하게 까페에서 커피 팔면 130원 원가로 8천 원 받을 수 있다, 그것 10잔만 팔면 닭죽 강매하는 것보다 낫다.”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결국 그분들이 다 찬성하고, 제가 1,600곳 중에서 다섯 군데 강제철거하고 나머지는 한여름에 자진해서 철거했습니다. 이재명이가 대법원에서 재판받고 하니까 그분들이 “이재명을 살려주라” 현수막 들고 시위하시더라고요.
여러분, 경기도지사의 요만한 권한 가지고도 수십 년 묵은, 한 번도 못 해본 일들을 해내지 않습니까, 금융규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시중 유동성이 많아서 전 세계적으로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이자율 올려야 하고, 시중자금 환수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돈을 안 빌려주려고 합니다. 인정해야죠. 물가가 자꾸 오르니까요. 그러나 그 제한을 집 이사 갈 사람, 처음으로 집 사는 사람에게 적용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것 얼마나 된다고요. 그것은 충분히 풀어주고 대신 건물을 사는 것, 집 세 번째 사는 사람, 집 150채째 사는 사람, 이런데 안 빌려주면 됩니다. 그게 정의에도 맞고, 그게 바로 실력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준비된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 후보 누구겠습니까, 여러분! 세금 문제도 주택문제도 저 이재명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들을 믿어주십시오. 저는 이 복잡하게 얽힌 것을 해결하는 것이 재밌더라고요.
여러분, 코로나 어렵지 않습니까. 이것도 우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저는 코로나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잘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옛날에는 덩치가 산만한 것이 사나워서 맞닥뜨리면 치명적이었습니다. 사나운 곰 같았습니다. 그럴 때는 완전 봉쇄해서 못 들어오게 해야죠. 그런데 진화해서 요만해졌습니다. 동작은 빨라져서 새끼를 칩니다.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는 마스크 잘 쓰고 잘 피하면 됩니다. 우리가 장사도 포기하고 담장 쌓고 이렇게 안 해도 됩니다. 이제는 60세 이하는 백신 3번 맞으니까 치명률이 거의 제로라고 합니다. 감기보다 덜한 것입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제가 보기로는 중증환자 관리시스템 잘 만들어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저질환자 같은 위험요인 잘 관리하고, 특히 고령자들 증상 악화 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하면서 자유롭게 풀어주고 핀셋 관리하면 경제도 살고 일상도 회복됩니다.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유연하게 스마트하게 바꿔야 하는데, 지금까지도 방역 잘했고, 앞으로도 이 위기를 잘 넘어서 위기관리 잘할 사람 누구입니까, 여러분?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행정도 해본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국가 종합 행정도 갑자기 그냥 가서 막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시장, 도지사 10여 년 하면서 느꼈습니다. 정말로 공부할 것이 많구나. 저는 차에 앉아서 하루종일 공부하고 있습니다. 신문에 뭐 나면 해결 방법 없나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그래서 자랑 하나만 더하면, 여러분 이 동네 가면 “일숫돈 빌려드립니다.”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명함 던지는 것 많이 보셨죠? 얼마나 정확하게 던지는지 모릅니다. 온 동네 깔려있고 야한 사진들 해놓고 그런 것 많이 보셨죠? 그런데 경기도에 가보면 없습니다. 가셔서 비교해 보시면 압니다. 제가 연구했습니다. 그 전화번호가 다 대포폰이라 추적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특별사법경찰단을 만들었습니다.
일단 지라시를 주워오면 한 개당 몇십 원 돈을 줍니다. 주우러 다니시는 분들 채용도 했습니다. 본부에는 대기조가 있습니다. 미스터리 쇼핑조로. 전화번호를 찍어 보내면 "어제 망해서 코로나 때문에 죽겠어요, 30만 원만 빌려주세요" 하면 "이자가 한 달에 20만 원입니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디로 갈까요" 해서 특사경들 포진해서 나타나면 다 잡습니다. 압수수색 등 해서 장부들 탈탈 텁니다. 이런 것은 탈탈 털어도 됩니다. 그렇죠? 정치보복은 안 됩니다. 장부들 털어서 모든 돈 빌려 간 사람에게 연락해서 "원금 얼마입니까? 이자 얼마 냈습니까?" 초과된 것 있으면 다 돌려줬습니다. 그랬더니 경기도에는 그게 없어져 버렸습니다. 요새는 뭐하냐면 인터넷에 돈 빌려준다는 곳들 전화해서 잡고 있습니다. 야한 그림도 “왜 없냐?”하면, 전화하면 무조건 통신사에 전화해서 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통신사가 안 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소송당하고 싸움 날까 봐서요. “변호사비 우리가 다 대준다. 손해배상 하면 다 물어준다.”고 협약해서 우리가 전화하면 무조건 전화를 끊어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가 끊기니 대포폰 운영하는 데 돈이 많이 드니 경기도에서 영업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없어져 버렸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실력 있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유능한 일꾼이 있으면 우리 살림이 핍니다. 무능하고 무지하고 무책임한 살림꾼이 들어오면 나라 살림 망합니다. 맞습니까, 여러분?
제가 두 번째 이런 약속을 드립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정말로 많습니다. 스마트방역 말고도 50조 원 확보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말하면 합니다. 당선시켜주시면 마련해서 쓸데가 몇군데 있습니다. 어디다 쓰느냐? 지금까지 여러분 고생하시느라 손해 본 것이 많습니다. 보상받지 못한 손해들 채워드려야 하고, 코로나 때문에 빚져서 빚 늘어난 사람들 채권 인수해서 탕감하고 조정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해야 합니다. 또 신용불량 된 사람들 많습니다. 신용사면 해줘야 합니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하는데 또 돈이 필요합니다. 자영업자 고정비, 임대료, 인건비 해외에서는 정부가 담당해줬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민들 약간 섭섭하실 텐데 1차 재난지원금 받아보셨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소득도 늘려주고 동네 매출도 늘려주고, 매출이 매출을 불러서 경제가 확 살아나는 것을 재작년 봄에 겪어봤지 않습니까? 돈을 이렇게 써야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돈도 아무나 쓰는 것 아닙니다. 일상 회복, 코로나 극복 제가 약속합니다. 인수위원회는 코로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고, 제가 위기 극복의 총사령관이 될 거고, 100일 민생 극복 프로젝트 시작해서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일상 회복과 경제회복 확실하게 보장하겠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국내외적으로 위기가 많습니다. 코로나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주기적인 팬데믹이 올 것이고, 양극화와 저성장도 이 상태로 놔두면 안 됩니다. 청년들, 일자리 없어서 청년들끼리 싸움 나잖아요. 그것을 이용해 먹는 사람들은 도대체 뭡니까? 청년들이 싸우면 “미안하다. 우리가 공정한 사회를 못 만들어서 격차, 양극화가 심해져서 저성장이 왔고, 저성장이 심해져서 기회가 부족해서 너희들이 고통받으니 미안하다. 고통받지 않도록 둥지를 넓혀야겠다. 기회를 넓혀야겠다 성장하는 사회 만들겠다. 공정한 사회 만들겠다.”고 해야지, 거기서 편들어서 서로 증오하게 만들어서 표 얻는 극우 포퓰리즘, 여러분이 심판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어쨌든 이런 문제들과 미·중 패권 경쟁, 환경 위기에 따른 에너지전환, 디지털 전환, 더군다나 전쟁까지 정말로 위기 아닙니까. 이것을 극복하려면 리더가 유능해야 합니다. 정말로 이 복잡한 현상을 꿰뚫어보는 혜안이 필요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있어야 하고, 경험도 많아야 하고 판단력도 뛰어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대통령은 큰 배의 선장 같은 역할입니다. 거센 파도를 넘어서서 우리가 목적한 데로 가기 위해서는 미세한 파도만 보고도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알아내야 합니다. 하늘만 쳐다봐도 동서남북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선장 노릇 하고 안전하게 항해하고 우리 선원들 행복하게 목적지에 다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전쟁 위기 조성하고 군사 대결 위기 조장해서 안보 위기로 득 보면 얼마나 득 본다고 그런 짓을 합니까? 옛날에 휴전선에 괜히 총 들고 왔다 갔다 하고 돈을 주고 “총 쏴달라” 그런 사람들 있잖습니까, 지금도 그런 추억에 빠져 있습니다. 선제타격한다고 하고 사드배치 한다고 하면 경제 나빠지고 남북 군사 긴장 높아져서 우리 살림 나빠지는 것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것도 모르면 바보죠. 바보 아니래요. 바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럴 리가 없습니다. 여러분 그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지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안보를 지키려면 중요한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평화가 답이다. 평화가 경제다.” 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 시장경제는 자유로운 환경, 안정된 환경에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불안한데 투자 결정할 수 있습니까?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으면 경제가 살겠습니까, 브라질 망해가잖습니까, 민주주의가 부패한 사법 검찰 때문에 부패해 경제도 망가지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검증된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유능해야 합니다. 그래야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 기회로 만들고 위대한 국민과 함께 세계 5대 경제 강국, 국민소득 5만 불, 주가지수 5천 포인트 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반도에 군사적 대결이라고 하는 분단 문제 때문에 똑같은 주식이 다른 나라 주식보다 60% 삭감되어 디스카운트 평가받지 않습니까. 한반도에 평화만 확고하게 정착되어도 우리가 가진 재산이 저절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평화를 지키는 것,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 정말로 중요한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책무입니다. 그래서 이번 투표도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정말 운명적인 결단이라고 생각하고 신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겠습니까?
여러분, 제가 오늘까지만 이 얘기를 계속하려고 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정치 이야기입니다. 우리 국민은 코로나 위기, 이렇게 잘 극복해왔고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황무지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것이 다 우리 국민의 위대함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위대한 국민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 기술력, 자본, 교육 수준, 국민의 근면함과 성실함 다 가지고 있는데 딱 한 개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정치입니다. 정치의 핵심적인 문제는 정치인 개인의 나쁨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정치를 하면서 느낀 것인데, 어떻게 국민이 3명중에 1명을 40%가 찍었는데 그 1명이 전부 다 가지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영남에는 특정 정당이, 호남에는 특정 정당이, 수도권에는 또 기초의원을 두 명씩 뽑아서 공천만 받으면 100% 당선됩니다. 당선된 기초의원들이 국민, 시민을 진짜 주인으로 무서워하겠습니까. 지역위원장 등 공천하는 사람들을 더 두려워합니다. 이것이 정치가 왜곡된 이유입니다. 양당밖에 없으니 제3의 선택이 불가능해서 국민은 진짜 둘 다 마음에 안 드는데 제3의 선택을 할 수가 없어서 포기할 수 없으니 차악을 선택합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왜 나라의 주인이 울며 겨자를 먹어야 합니까 여러분? 그래서 “제3의 선택이 가능한 정치체제 만들자. 다당제 만들자. 투표한 만큼 비례 의석 주자. 정치교체를 해서 진짜 세상을 바꿔서 우리 국민을 위해서 정치가 복무하는 진짜 정치 한번 해보자.” 이것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정치세력만이 꾸는 꿈이 아닙니다. 우리 국민의 꿈입니다. 마치 이것이 특정 개인의 꿈처럼 저의 전용처럼 얘기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정치 상황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정치 자체를 바꿔서 선거제도 바꿔서 정치 개혁하고 정치 개혁을 통해서 제3의 선택이 가능한 선의의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 것이 바로 이재명이 대통령 돼서 4년, 5년 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
이재명은 대통령이 돼서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경제회복하고 지속 성장시키고 우리 국민 지역 따라 사람 따라 억울함 없는 그런 사회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사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우리 정치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비록 우리가 선거 때는 특정한 세력을 대표해서 경쟁하더라도 선거가 끝나면 당선된 사람은 국민을 대표하는 모두의 대통령 아닙니까? 그러면 키만 잡고 있으면 되지 100% 다 가지려 합니까? 결정권만 가지고 다른 나머지 49%는 진영 가리지 말고 능력 있는 좋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역할을 맡겨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해본 다음에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고, 그러면 결과에 따라 평가받고 대통령은 그거 다 잘한 것이니까 인정받을 것 아닙니까? 이런 정치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우리가 가진 지혜와 역량, 좋은 인재를 여야 진영 가리지 않고 쓰고, 좋은 정책이면 김대중, 박정희 가리지 않고 쓴다는 대원칙에 따라서 능력 있는 사람으로 국민 내각 만들고, 국민통합 정부 만들어서 오로지 정치적 역량이 국민의 더 나은 삶, 국가 발전을 위해서만 사용되는 그런 제대로 된 정치체제를 만들면 제가 대통령이 안 되더라도 훨씬 큰 성취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분위기를 보면, 제가 대통령이 안 되면 그게 전혀 불가능할 것 같아 보입니다. 아니 벌써 “서명지에 잉크도 안 말랐는데 무슨 다당제냐?” 이런 분이 계시더라고요. 여러분, 힘이 있어야 정치교체도 하고 정치 개혁도 할 것 아닙니까. 저 이재명에게 4년 또는 5년 대통령 직무를 할 기회에 더해서 똑같이 정치 개혁하고 국민통합 정부 만들어서 새로운 정치, 진정한 의미의 새 정치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주십시오, 여러분!
저는 정치 상황이 바뀌었다고, 생각을 바꾸지 않습니다. 제가 “2인 선거구 없애야 한다. 양당독재다.” 오래전에 기고한 일도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를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번 3월 9일, 오늘, 내일 투표 정말 중요합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이재명 또는 윤석열을 대통령 만드는 선거가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 아닙니까. 누가 더 우리의 좋은 도구이냐? 누가 유리한 일꾼이냐? 이것을 결정하는 선거 아닙니까. 여러분, 3월 10일에 어떤 세상이 열릴지, 한 번만 잠시 생각해 보십시오. 똑같은 세상이겠지만, 그날 이후의 우리 미래는 극대극일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로서 연대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 희망 있는 사회를 향해서, 우리가 증오와 갈등이 아니라 화해와 협력하는 통합의 나라를 향해서 가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 구성원들의 의무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정치는 국민에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옛날에 왕조시대에 말했던 것처럼 물 위에 뜬 돛단배들 같은 것입니다. 자기들이 노 저으면 물길이 바뀔 것 같죠? 그러나 그 도도한 흐름은 바뀔 수 없는 것입니다. 몇몇의 배들이 모여서 담합한다고 해서 거대한 흐름 자체를 바꿀 수 있겠습니까? 국민은 물이요 왕은 배다.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한다. 민주공화국 국민주권의 나라에서 무슨 정치인들이 정치를 합니까. 우리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그렇죠? 국민 여러분께서 판단해주실 것으로 믿겠습니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역사의 주체이고 3월 10일 우리 국민이 원하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회로 갈 것이다. 이렇게 믿고 여러분, 응원을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3월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