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전남 나주시 집중유세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전남 나주시 집중유세
□ 일시 : 2022년 3월 2일(수) 오전 11시 20분
□ 장소 : 나주혁신 KDN 사거리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장흥과 완도에서 오신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인사드립니다. 고향에 오니 따뜻한 햇살이 맞이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뜻깊은 날입니다. 아시다시피 문재인 대통령 총괄선대본부장을 할 때 당시 이낙연 지사, 신정훈 의원 모두가 한전공과대학 설립을 문재인 후보 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일부 반대도 있었습니다만, 저도 후보께 강력히 요청드려 공식 공약으로 채택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실제 설립되기까지는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신정훈 의원이 열심히 뛰었고, 저도 옆에서 거들어 드디어 관련법까지 통과됐습니다. 오늘 이름을 한국에너지공과대학으로 바꿔 세계에서 유일한 에너지 전문 대학이 출범하고 입학식을 하게 됐습니다. 축하합니다. 감개무량합니다.
공기업 중에 가장 큰 한국전력공사가 나주 혁신도시에 온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노무현 대통령이 결정해서 왔고,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에너지공대를 만들었습니다. 노무현과 문재인의 땀이 합해진 나주 혁신도시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 지방소멸론은 누구나 이야기합니다. 전국 10개의 혁신도시를 만들어서 15개 정도의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아직 여러 가지 과제가 남아있지만,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혁신도시 시리즈2를 통해 추가해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준비하고 이 지역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의료, 교육, 교통 문제 등을 보완해서 제대로 된 혁신도시가 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오늘 입학식 선서를 한 한국에너지공대 대표를 제가 축하한다고 격려했더니, 그 학생이 “민주당 청년 당원입니다”라고 합니다.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민주당 청년 당원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입학생 대표로 선서하고 인류문명을 지켜내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전환 시대의 인재가 되기 위해 첫 발걸음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선봉이 될 인재들의 입학식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이 올 때까지 앞장서서 일해주신 신정훈 의원에게 박수 한번 쳐주십시오.
오늘 드디어 김동연 전 부총리, 대선후보께서 이재명 후보와 새로운 정치개혁안에 합의하고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서 뛰기로 약속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정권교체 패러다임을 바꿔보려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기억하시다시피, 청와대에서는 싫어했지만 ‘이재명 당선도 정권 교체의 일종’이라는 말까지 써가면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은 새로운 정권의 탄생임을 강조했습니다. 더해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은 정권 교체를 넘어선 정치 교체, 기득권 교체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제가 차기 총선 불출마도 선언하고, 다섯 군데 보궐선거 지역 중 우리의 정치적 책임이 있는 세 군데에는 공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윤미향, 이상직, 박덕흠 세 분에 대한 국회 윤리위원회 자문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이행해서 처리하겠다는 약속까지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국민통합정치개혁안을 발표했고, 이것이 의원총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 당선이 될 가능성이 있는 후보가 자신의 권력을 제한하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를 수용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문재인 후보 때도 이것은 못 했습니다. 제가 그때도 제안했습니다만, 대통령 되면 누가 국회의 간섭을 받고 싶겠습니까. 자기가 총리 임명하고 싶지, 국회 추천받아 임명하고 싶겠습니까. 그리고 국무총리가 국무위원 임명제청권을 행사하면 대통령 마음대로 장관을 임명하기 쉽지 않은데 어려운 결단을 했습니다. 두 번째, 대통령 결선제도를 수용했고, 심지어 자신의 임기를 1년 줄여서라도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일치시키겠다는 과감한 수용을 한 이재명 후보에게 박수 한번 쳐 주십시오.
대통령 선거 때 다 헌법 개정을 하겠다고 하지만 당선되고 나면 헌법 개정은 흐지부지됩니다. 그런데 1년 안에 헌법 개정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러분, 이런 약속을 한 것은 우리나라 대선 역사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야당과 일부 언론은 “180석 주었는데 뭐 하다가 선거 10일 앞두고 이런 생쇼를 하느냐?” 이렇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변명하자면 초기에는 제가 당 대표가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에 제가 당 대표가 된 것이고, 또 이런 시기가 아니면 쉽겠습니까? 대통령 선거라는 것이 모든 정치개혁과 우리 국가의 헌법의 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결정적 계기입니다. 당연히 대선 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에 “쇼하지 마라. 속임수다. 민주당을 박살 내는 것이 정치개혁이다.”라며 대통령 후보의 품격에 걸맞지 않게 험한 소리를 쏟아낼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우리가 정치개혁안을 제시하면 “부패한 민주당을 박살내고 정권교체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다”라는 말은 너무 상투적인 정치인의 말입니다. 오죽했으면 동아일보 같은 보수언론 사설들도 “민주당이 선거를 앞두고 이런 발표를 하는 것은 선거 때문에 무엇을 해보려는 의도는 읽혀지지만 그렇더라도 의미가 있는 제안이다. 윤석열 후보는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라”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어제 제가 김종인 위원장과 통화했더니 김종인 위원장이 “너무 너무 잘했다. 이것을 바랐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박수 한번 쳐주십시오.
안철수 후보가 역대급 연설한 것 보셨습니까. 저는 최근에 안철수 후보의 연설 동영상을 보고 괄목상대한 안철수 후보를 다시 보게 되는데, 맞습니까? 인용하자면 안철수 후보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주술에 걸린 듯이 묻지마 정권 교체를 말하는 분들 교체하고 나면 자격 없는 사람이 대통령 되면 1년 안에 손가락 자른다는 말 나온다.” 이런 말 보셨죠? “머리는 빌릴 수가 있지만 건강은 빌릴 수가 없다”라고 했던 분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신나게 조깅하고 다니면서 건강했습니다. 머리를 빌리더라도 빌릴 머리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안철수 후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야 거기에 맞는 전문가를 빌리고, 머리를 빌릴 머리라도 있어야 하는 것이지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데 엉터리 전문가 불러다 일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나라를 망칩니다.”라고 그랬습니다.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윤 후보는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잘 모릅니다. RE100이 뭔지 모릅니다. RE100을 모를 수 있습니다. 이것을 홍준표 의원께서는 “장학퀴즈 하듯이 그런 것 가지고 하지 마라” 그러는데 장학퀴즈가 아니라 일반인도 아니고 대통령 후보입니다. 지금 인류문명의 고민이 뭡니까? 지구 온난화를 막자는 것 아닙니까.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화석연료를 때서 우리나라가 매년 7억 5천만 톤의 CO2를 하늘에 버리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이 지구가 못 살겠다고 지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우리 인류문명에 대한 경고가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북한까지도 모든 세계의 나라가 어떻게 지구 온난화를 막고 1.5도 상승을 막을 것이냐, 어떻게 CO2를 줄일 것이냐가 지금 인류문명의 공동 아젠다인데 10대 경제 대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특히 원전을 주장하고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비판하는 사람이 RE100을 몰라서 되겠습니까.
RE100은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한 제품에만 관세를 물리지 않고, 그렇지 않은 제품은 탄소세를 물리겠다는 유럽연합의 정책을 통해 알려진 개념입니다. EU 택소노미는 분류한다는 말입니다. 원전은 CO2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원전 산업을 탈탄소 산업으로 분류할 것이냐, 말 것이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초선 국회의원만 되더라도 EU 택소노미와 RE100을 모른다는 것은 세상이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이 양반은 자기가 대통령 되면 “앱 일자리를 구하고, 앱으로 일손을 구하는 시대가 온다”라고 하는데 이미 십 년 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가 예술고, 과학고, 영재고로 분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이미 분류돼 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변호사니까 판검사들을 만나보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인문과학과 시를 잘 읽지를 못해요. 요건 사실이 아닌 것은 잘 읽지를 않습니다. 맨날 범죄인 수사하고 구속하고, 술 먹고 업자하고 골프 치고 이렇게 26년을 해온 사람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겠습니까? 모르지 않겠습니까. 검사나 판사는 이미 발생한 사건을 사후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지 미래를 향해서 만들어가는 직업이 아닙니다.
국가 권력이 입법, 행정, 사법 3권으로 분립되어 있다고 하면 국가 권력의 작동 순서가 입법이 1번, 그다음에 법을 만들면 법에 기초해서 시장, 군수들이 행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법치행정이라고 그러는 것 아닙니까.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사법이 이 행정이 법에 맞았냐, 안 맞느냐를 사후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법은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실을 잘했나, 못했나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를 만들어가는 정치,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과는 상당히 떨어진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지금 윤석열 후보가 선거 운동하는 키워드가 두 가지이지 않습니까. 두 가지가 무엇입니까? ‘기승전 정권 교체’, 또 하나는 ‘대장동’, 이 두 가지입니다. 정권 교체와 대장동 두 개만 가지고 계속 반복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대장동 몸통이 윤석열로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대통령 후보가 TV 토론장에 나와서 맨날 대장동만 떠들면 되겠습니까? 안 되지 않겠습니까. 정동영 후보가 이명박 후보하고 할 때 BBK 이야기하다가 지지 않았습니까. 기억나시죠? 윤석열 후보를 보면 꼭 정동영 후보 때 BBK만 떠들던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
윤석열 후보가 한때 인기 있었습니다. 특수부 검사로 여야를 불문하고 권력형 부정부패에 대해 소신 있게 수사하는 줄 알았습니다. 특히,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원세훈 국정원장을 선거법을 적용하지 마라.” 즉 국정원 댓글 사건을 “그냥 직권남용 국정원법 위반으로만 기소하고 선거법으로 기소하지 마라.” 선거법으로 기소하게 되면 박근혜 정권의 정통성이 훼손되기 때문에 선거법을 적용하지 말도록 유도했는데, 윤석열 검사가 소신 있게 선거법을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박수 쳐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랬는데 이 양반이 요즘에는 특수부 검사가 아니라 공안부 검사로 바뀌었다고 보는데, 맞습니까?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그러면서 민주당을 빨갱이 좌익으로 이렇게 색깔론으로 보면 되겠습니까? 송영길이 빨갱이입니까?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다 파란 옷 입고 있는데 빨간 옷 입은 사람들이 우리한테 빨갱이라 하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요즘에 윤석열 후보님의 워딩을 보면 완전히 제2의 황교안이 된 것 같습니다. 황교안은 공안검사, 윤석열은 특수부 검사였습니다. 그런데 특수부 검사가 완전히 공안검사가 돼서 거의 태극기 부대 수준의 발언을 하고 있고, 모든 것을 흑백 논리로 민주당을 친북·친중 좌파라고 공격하고 있는데, 여러분, 큰일 날 사람 아닙니까? 물론 대통령 선거가 과거에 대한 평가도 되지만 윤 후보는 “패배로 가겠구나. 즉, 미래에 대한 선택이 없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미래의 꿈이 영글어진 빛가람혁신도시 나주에서 인류문명의 화석연료 시대를 재생에너지와 새로운 에너지로 전환해 나갈 대전환의 선두에 설 인재를 키우는 한국에너지공대 입학식과 비전 선포식을 보고 왔습니다. 신정훈 의원과 함께 저 송영길, 172석의 민주당이 뒷받침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광주를 AI 집적본부로 만들기 위해 2024년까지 4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광주형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나주 혁신도시와 에너지공대와 함께 전남, 광주, 나주 지역이 새로운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이재명 후보가 뒷받침하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이준석 대표나 윤석열 후보께서 호남 지역을 자주 찾아주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도 찾고, 흑산도까지 간 것에 대해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을 비아냥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호남인들은 어떤 분노가 있습니까? 5·18 때 광주를 고립시켰던 그 아픔이 있었고, 1990년도 3당 야합을 통해 호남을 완전히 배제하고 고립화시켰던 아픔이 있습니다. 제1야당 국민의힘이 호남을 자주 찾아주고 호남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정말 환영할 일이고, 박수를 칩니다.
저 역시 부산, 울산, 경남에 가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양당이 서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누가 더 잘할 것인지 선의의 경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그것이 우리 호남인들의 표를 얻기 위한 쇼가 돼서는 안 됩니다. 진정성이 있으려면 이 호남의 의로운 정신을 수용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윤석열 후보께서는 “민주당을,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한다”라면서 우리 민주당을 친북, 좌파, 빨갱이로 몰면 그것이 말이 되는 겁니까, 여러분? 저는 전혀 마음의 자세가 안 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는 서로 겉으로만 악수하고 있는 것이지 서로 맞지 않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일관되게 “우리나라 정치를 가로막는 것이 법조 카르텔이다.” 이런 소신을 가지고 있고 책에도 그렇게 써놨습니다. 저는 검찰 출신들, 지금 윤핵관을 비롯한 이 사람들과 이준석은 서로 맞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오로지 정권 교체라는 자신의 이권을 공유하기 위해서 임시로 동상이몽, 오월동주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준석 대표에게 제안합니다. 정치개혁, 국민통합의 제안, 즉 결선투표제 도입, 국회의 총리 추천제, 개헌 문제, 위성정당 방지 문제와 같은 모든 국민이 찬성하는 정치개혁안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는 “사기극이다. 필요 없다. 쇼하지 마라”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준석 대표께서는 윤석열 후보와 같은 생각이십니까? 저는 설마 같은 생각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대표와 저 송영길이 당 대표 회담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국민통합 정치개혁안에 대해서 양당 대표 회담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준석 대표으로부터 긍정적 응답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국민에게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서 정치 교체, 기득권 교체를 해서 시대를 한번 바꿔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제가 동생처럼 아끼는 알렉세이라는 현역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연세대 한국어학당을 졸업해서 우리말도 잘합니다. 제가 매일 텔레그램으로 소통하고, 전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당국에 다시 한번 강력히 경고하고 촉구합니다. 민간 지역에 대한 폭격 행위는 반인도적 행위이며,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을 맡고 있는 러시아에 절대 걸맞지 않은 행동입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즉각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 것을 촉구합니다. 그 알렉세이 의원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고 나서 저한테 전화했습니다. “도와줘라”, 제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푸틴 대통령, 볼로딘 러시아 하원 의장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과도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이재명 당선자와 문재인 대통령,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훈 안보실장 등과 상의해서 전쟁의 확전을 중단시키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화와 협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윤석열 후보께서 TV 토론에서 “힘에 기초한 평화가 필요하다”라고 했습니다. 야당과 조선일보가 입만 열면 말하는 것이 뮌헨 협정입니다. 체임벌린이 나약하게 히틀러와 뮌헨 협정을 했지만, 히틀러는 결국 체코슬라바키아와 폴란드를 침공함으로써 2차 대전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체임벌린의 유약한 협정을 비판하면서 자기는 “힘에 기초한 평화를 하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조선일보는 바로 그다음 날 일면 톱으로 힘에 기초한 평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말에 전폭 동의합니다. 힘없는 평화 안 됩니다. 문재인 정부는 그렇게 해왔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미사일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탄두 중량 500kg, 사거리 800km의 미사일 지침을 폐기함으로써 이론상 ICBM, 대륙간 탄도탄을 만들 수 있는 대한민국으로 발전시켰고, 이동식 발사, 고체연료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현무 I, II, III, IV가 만들어져서 1,800km의 사거리의 크루즈 미사일이 개발되되어 1,000km의 한반도 종심을 벗어나 러시아와 중국도 커버할 수 있는 미사일 강국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하는 SLBM을 만들었으며, L-SAM을 비롯한 요격 미사일체제, 한국형 아이언돔이 만들어져서 사드하고는 비교가 안 되게 단거리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는 수도권 방어체계를 만들었습니다, F-35 스텔스 전투기가 40대 들어와 있고, KF-21 4세대 전투기의 시세기를 완성시켰으며, 이지스함과 공중급유기와 공중조기경보기를 도입해서 세계 6대 군사 강국으로 대한민국을 바꿔놨습니다.
여러분, 공수특전단 출신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를 안보로 비판하려면 제가 계속 강조하듯이 윤석열 후보는 사지가 멀쩡한 사람이 왜 군대에 안 가고 면탈했는 지 병역 비리 의혹을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양반이 몸이 다 건강한데 눈이 안 좋다는 것 아닙니까? 부동시가 왼쪽, 오른쪽 눈의 시력 차가 0.7이 됐다는데 사실 그야말로 고무줄 아닙니까. 1982년도인가 군대를 면제받았었는데, 연세대학교 교수의 아들로 태어나 서울법대를 다니고 있는데 고시에 계속 떨어지고, 군대 가면 공부한 것을 다 까먹으니까 군대에 가고 싶었겠습니까. 여러 가지 의혹이 있지 않습니까. 그때만 하더라도 병무 행정이 불철저해서 병역 면탈 의혹의 대표적 항목 중 하나로 부동시가 들어가 있습니다. 검사임용 때는 시각차가 0.2밖에 안 된다고 하고, 오늘 법사위에서 그 기록을 공개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변호사나 다른 일을 하겠다면 우리가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국군통수권자가 되겠다는 사람 아닙니까. 우리 아들딸들한테 총 들고 전쟁에 나가 싸우라고 명령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갖는 국군통수권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 자기가 왜 군대에 못 가게 됐는지 국민에게 이유를 밝혀야 할 책임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동의하십니까?
그리고 우리를 부패하다고 하고, “이재명 후보가 부패한 사람이 통합하자고 그러면 누가 믿겠냐”라고 그러는데 적반하장이며, ‘윤로남불’이 갈수록 도가 지나칩니다. 윤석열 본인에 대한 비리, 부산저축은행 비리, 윤우진 사건, 고발 사주, 삼부토건 조남욱에 대한 봐주기 문제와 같이 지금 겹겹이 피의사실이 쌓이고 있을 뿐 아니라 부인의 주가 조작 사건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것도 아니고 너무한 것 같지 않습니까. 얼굴이 너무 두꺼워서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을 보고 면후심흑(面厚心黑)이라고 그랬는데, 기억나십니까? 얼굴이 두껍고, 마음이 시커멓다. 이것이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지칭한 말입니다. 맞습니까? 면후심흑, 적반하장하지 마시고 정치개혁에 동참하시길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빛가람 나주혁신도시에서 이재명 후보의 새로운 에너지 대전환 시대가 출범할 수 있도록 기호 1번, 일 잘하는 유능한 경제 후보 이재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구호를 외치겠습니다. 제가 ‘경제 발전’하면 ‘앞으로!’ 해주시고, ‘민생 회복’하면 ‘제대로!’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제 발전, 앞으로! 민생 회복,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나주를 위해, 이재명! 호남을 위해, 이재명! 민주주의를 위해, 이재명! 대한민국 만세! 이재명 당선 만세!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