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10만 공무직 노동조합 지지선언 인사말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10만 공무직 노동조합 지지선언 인사말
□ 일시 : 2022년 2월 27일(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프레스룸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반갑습니다. 먼저, 노동존중 사회로 향한 이재명 후보의 걸음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국 자체단체의 10만 공무직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 이재명 후보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귀한 자리 마련해주신 이대옥 서울지역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청, 전라, 대전의 위원장과 의장, 배성춘 전국위원장, 그리고 함께해주신 전국 자치단체 공무직노조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재명 후보는 소년공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노동 현장의 고충과 노동자의 아픔을 직접 겪어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사법고시에 합격해서 연수원 성적이 판검사 임용성적이 됨에도 윤석열 후보처럼 검사의 길을 가지 않고 시민과 함께 변호사의 길을 갔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저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판검사 임용성적이 되었습니다. 저도 한 2년이라도 검사를 하다가 전관 출신 변호사를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 하는 세속적인 유혹에 흔들릴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동변호사로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그렇게 걸어왔습니다. 특히 저는 이재명 후보의 정치활동을 귀하게 느끼는 것이 이분이 처음부터 정치를 한 것이 아닙니다. 성남시 구도심에 있는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성남 시립의료원 건립 운동을 하다가 이것이 성남시의회에서 부결되어 버리니까 ‘내가 직접 정치를 해야겠다’고 해서 성남시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남시장이 되자마자 2010년 이 사업을 추진해서 2013년에 대전, 울산, 광주 같은 광역자치단체도 아직 시립병원이 없는데 기초자치단체인 성남이 시립 의료원을 착공했습니다. 참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자세로 정치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노동 형제들과 상당히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분이고, 특히 소년 노동자로 살아왔고, 성남시와 경기도지사로서 공무직 노동자들, 또 공무원들과 함께 해왔던 분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노동자 여러분의 애로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인천시장으로 처음 출근해서 공무직 여러분들과 시청에서 조찬을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제가 퇴임할 때도 그렇게 했습니다만 그런 자세로 이대옥 위원장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말은 이재명 후보의 추진력과 결단력도 있지만, 또 하나의 의미는 윤석열 후보께서 말씀하더라도 국회 의석수가 뒷받침이 안 되기 때문에 입법화시키고 추진하는 것은 민주당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172석의 힘으로 뒷받침하기 때문에 국민적 지지를 받는 사안들에 대해서 단호한 결단을 통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번에 공기업 노동이사 추천제도 쉽지 않은 저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주도해서 통과시켰던 것처럼 노동 존중 사회를 향한 이재명 후보의 발걸음을 같이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10만 공무직 노동조합 동지 여러분들의 지지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