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후보는 점점 짙어지는 삼부토건 유착 의혹에 언제 답하실 것입니까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2월 26일(토) 오후 3시 3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윤석열 후보는 점점 짙어지는 삼부토건 유착 의혹에 언제 답하실 것입니까
“삼부토건은 왜 봐주셨어요?” “이따가 물어보세요.”
어제 TV 토론에서도 윤석열 후보는 삼부토건 봐주기 수사 의혹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급히 탈출하려는 듯이 말을 돌렸습니다.
윤 후보가 검사 시절 삼부토건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론이 공개한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의 후계자인 조시연씨 녹취록에는 윤 후보와 조남욱 회장 일가의 유착관계가 잘 드러납니다.
“석열이 형한테 세 번이나 걸렸다. 윤총이 우리가 회삿돈을 어떻게 빼돌렸는지 다 알고 있다.” 이 발언은 삼부토건이 실제 2005년, 2011년, 2013년 세 차례 검찰 수사를 받았던 것과 일치합니다.
“세 번째에서 걸린 거야. '그 이상 도저히 안 된다. 이걸 봐줄 수는 없다' 이렇게 했는데 거기서 영감(조남욱 전 회장)이 봐달라고 난리 친 거야."
이 또한 삼부토건의 마지막 수사가 불구속 기소로 ‘절충’된 사실과 일치합니다.
이 같은 발언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후보는 검사의 기소권을 심각하게 방기한 것입니다.
윤석열 검사는 본인과 무관한 사건에는 ‘포청천’이었을지 몰라도, 지인 사건에서는 범죄를 감쪽같이 사라지게 만드는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였습니다.
삼부토건 유착 의혹은 윤 후보가 ‘공정과 상식’의 검사가 아니라 실은 ‘스폰서 검사’였음을 여실히 증명합니다.
윤 후보는 다른 의혹에 대해선 반론도 하지만, 유독 삼부토건 봐주기 수사 의혹에는 일절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대변인 뒤에 숨지 말고 떳떳하게 삼부토건 유착 의혹을 밝히기 바랍니다.
2022년 2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