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경북 영주시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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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2-02-25 16:54:03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경북 영주시 유세

 

 

일시 : 2022225() 오후 2

장소 : 영주장터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영주 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주당 대표 송영길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추웠던 겨울 날씨가 조금 해동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풀린 것처럼 드디어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1%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이재명이 됩니다. 될 것입니다. 돼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맨날 검사만 하다가 본인, 부인, 장모가 전부 범죄 가족 집단으로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 맡겨서 되겠습니까. 걱정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난 것을 보니까 끔찍한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 잘못 뽑으면 큰일 납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동북아의 화약고입니다. 대한민국, 한반도가 동북아의 선진 강국으로 갈 것이냐 3차 세계대전의 화약고가 될 것인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탈리아반도가 통합되니까 1000년의 로마제국을 만들고, 이베리아반도가 통합되니까 스페인 해상 제국을 만들었지만, 발칸반도가 분열되니까 1차 세계대전의 화약고가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도 자기들끼리 분열되어있고 싸우니까 저렇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양 세력과 해양 세력이 부딪혀서 임진왜란 때부터, 청일전쟁, 러일전쟁, 6.25에 이르기까지 항상 전쟁의 마당이 되었던 한반도를 대한민국을, 동북아의 선진국으로 만들 이재명 후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을 5대 강국, 5만 달러 시대, 주가 5000시대를 약속했습니다.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족한 점도 있었습니다. 부동산 문제 잘못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문제 부족했습니다. 제가 당 대표가 돼서 국민 앞에 사과드렸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이 잘한 것은 계승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독재 비판하지만, 포항제철 잘했고, 경부고속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잘한 것은 계승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노태우, 5.18의 주범이고 잘못했지만 그래도 KTX 만들고 이동통신 만들고, 6.29선언하고, 남북기본합의서,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 선언, 북방경제, 잘한 것이 많습니다. 이런 것은 계승해야 되겠죠. 문재인 대통령, 부족함도 있지만 잘한 것을 계승하고 잘못된 것은 고쳐서 새롭게 만들어갈 이재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북의 아들입니다. 우리 경북 안동 출신의 이재명 후보. 민주당 역사상 처음으로 경북 출신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당원, 대의원들이 선출한 것입니다. 영주시민 여러분과 풍기군민 여러분이 화답해 주시겠습니까. 제 지역구가 인천 계양구인데, 국회의원 할 때 여성부장이 풍기 출신입니다. 지금은 4선 구의원이 돼서 제 지역구 계양구 구의회 의장을 하고 있는 김유순 의원이 이쪽 경북 풍기 출신이어서 제가 이곳을 자주 내려왔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습니다만, 석유값 가스값도 오르고 경제에도 영향을 많이 미칠 것입니다. 전쟁이라는 것이 한순간에 날 수 있습니다. 평화라는 것이 공기와 같아서 공기가 잘 있을 때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릅니다. 공기가 나빠지면 피부로 느끼는 것처럼, 평화로울 때는 당연히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평화가 깨지면 당장 주가가 떨어집니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분단이 돼 있어서 수출, 수입을 하지 않으면 먹고살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24%밖에 안 됩니다. 쌀만 자급하고 있습니다. 옥수수, , 콩 전부 90% 이상 수입해다 먹고 살고 있습니다. 만약 수입이 안 되면 빵집에 빵이 안 나옵니다. 76%의 곡물을 수입해다 먹고 있는 대한민국이 군사적 긴장이 강화되면 주가 떨어지고 외국인 투자 빠지고 경제가 완전히 어려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화가 중요합니다.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지만,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단 한 번도 남북한의 분쟁이나 군사적 충돌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기억나십니까?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윤석열처럼 함부로 선제타격 운운하면 안날 전쟁도 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윤석열 후보에게 묻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현재 미국이 전시작전권을 가지고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 때 전시작전권을 회수하겠다고 약속했던 것을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연기시켜서 언제 가지고 올지 하세월입니다. 전시작전권을 가져오는 것도 거부하는 국민의힘이 무슨 수로 따르겠다는 것입니까? 말이 됩니까? 전시작전권이 없으면 조그마한 탱크 하나도, 총알 한 발도 우리 마음대로 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무슨 선제타격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사드를 15천억 원에 사 오겠다고 하는데, 여러분, 미국이 사드를 팔아줍니까? 우리가 사드를 통제할 수 있습니까? 불가능한 일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홍준표 후보가 작계 5015가 무엇이냐?’라고 물으니 몰랐습니다. 작계 5015작전계획 5015, 한미간의 전시 상황에서 대응하는 작전계획을 말합니다. 국회의원 초선만 해도 압니다. 그런데 대통령 후보로 나온 양반이 물어보니 모른다고 합니다. 물어보면 잘 모릅니다. 국민이 가르쳐서 대통령을 시키면 되겠습니까. 어렵습니다. 우리 자식들 가르치기도 어려운데, 대통령까지 국민이 가르치면서 대통령 시키기에는 국가가 너무 어렵습니다. TV토론 보니까 잘 모릅니다. 경제문제, 120시간, RE100도 모릅니다. 잘 아는 것은 무엇이냐? 맨날 수사, 술 먹는 것 하면 눈이 반짝반짝합니다. 여러분 일꾼이 필요합니까? 술꾼이 필요합니까? 일꾼이 필요합니다. 우리 이재명 후보 흠도 있습니다.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꾼을 뽑아주실 것을 호소드리겠습니다. 저 송영길, 민주당 172석의 의석으로 우리 이재명 후보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영주와 관련된 공약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영주 공약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것은 사실 경북도지사와 영주시장이 해나갈 일인데 가장 큰 것이 중부횡단철도 문제입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서산 터널을 거쳐 영주, 울진까지 연결되는 330km의 약 4조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큰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제4차 철도망 구축사업에 포함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워낙 B/C값이 안 나와서 일단 후보 사업으로는 채택이 됐습니다. 이것을 이재명 정부 들어서면 이 한반도의 중부선을 연결하는, 충청도에서부터 우리 영주를 지나가는 중부횡단고속철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 말씀만 더 하고 마치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님은 공약하면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왜 어렵냐면 국민의힘 의석이 105석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입법이 통과 안 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87년도에 노태우 씨가 대통령이 되고 88년도에 13대 총선이 있었습니다. 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왔냐면, 노태우의 민정당이 125, 김대중의 평민당이 70, 김영삼의 통일민주당이 59, 김종필의 자민련이 35석이 나왔습니다. 여소야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야3당 총재가 국정을 좌지우지했습니다. 5공 청문회를 만들고 전두환을 끌어냈습니다. 이것처럼 국정을 대통령이 하나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가 없어서 답답해진 노태우 씨가 2년 뒤인 1990년도에 3당 합당을 하게 된 것입니다. 기억나시죠?

 

그런데 그때 노태우 씨가 대통령일 때 청와대 경제수석을 했던 양반이 김종인입니다. 김종인 위원장 그 양반이 옆에서 그것을 봤었는데 얼마 전에 제가 만났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을 만났더니 하시는 말씀이 윤석열 씨가 대통령이 되면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기가 경험해 본 것입니다. 여러분, 김종인 씨가 그 말을 하니까 허경영 후보가 말을 받았습니다. “그 말이 맞다. 윤석열이 되면 식물 대통령이 되고 쌈판이 벌어질 거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왜 이것이 일리가 있는 말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노태우 씨는 1251당이 됐어도 과반수가 안 되니까 이렇게 힘들었는데 지금 윤석열 국민의힘은 105석입니다. 민주당이 172, 아직 국회의원 임기가 반도 안 지났습니다. 53일이 돼야 반이 됩니다. 대통령 5년 이후에 가장 힘쓸 2년을 21대 국회랑 같이 국정을 운영해야 하는데 윤석열씨가 공수처를 없애겠다.”, 자기 마음대로 했는데 국회가 만든 법을 대통령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는 공약을 하려면 자기를 대통령으로 뽑아주면 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만나서 설득해서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정직한 공약이라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십니까. 이 말인즉슨 윤석열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반대로 이재명은 공약하면 하겠지요? 할 수가 있습니다. 172석의 민주당이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한번 외쳐봅시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이 어떤 대한민국입니까. 아시아 최고의 민주주의 국가, 세계 6대 군사 대국, 8대 무역 대국, 10대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여러분 KF-21 한국형 전투기 시제기 완성되었고 미사일 지침이 폐기돼서 500kg 탄두 중량, 800km 사거리 제한이 없어져서 ICBM 개발이 가능한 나라가 된 것입니다. 현무1~4 미사일이 1,800km 사거리가 돼서 중국, 러시아도 다 포괄할 수 있는 미사일 강국으로 대한민국을 발전시켰습니다. 국민의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항공모함 예산이 작년에 우리 민주당 주도로 통과되었습니다.

 

공수특전단 출신의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안보 운운하려면 윤석열 후보는 군대부터 갔다 와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동의하십니까. 사지가 멀쩡하고 몸 튼튼하게 생긴 분이 왜 군대에 안 갔습니까. 이해됩니까? 부동시로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0.7가 된다는데 당구를 500 치는 비결을 가르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안경점에 가서 물어보니까 한 10분만 재보면 바로 부동시를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윤석열 후보에게 요청합니다. 검사 임용 신청 당시의 신체검사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냐면 대통령이라는 것은 단순한 자리가 아니라 국군 통수권자입니다. 60만 휴전선에 가 있는 우리 아들딸들이 총을 들고 나라를 지키고 있는데 우리 아들에게 전쟁에 나가라고 명령을 할 수 있는 헌법적 권한을 가지고 있는 자리가 국군 통수권자인 것입니다. 제 아들이 얼마 전에 군대에서 제대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딸을 총을 들려서 휴전선에 경계 근무를 세우는 아빠와 엄마의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남북관계를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십니까! 전쟁 나면 가장 먼저 도망갈 사람들이 전쟁을 말하면 쓰겠습니까.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민주당은 튼튼한 국가 안보에 기초해 남북관계를 평화롭게 이끌기 위해서 일관되게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문재인 정부에서 정말 세계 6대 군사 강국으로 아무도 도발할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김대중 정부 때 북한의 도발을 연평해전의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북이 어떠한 도발을 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강력하게 이를 막을 수 있는 군사력을 정비했습니다.

 

더구나 한미동맹이 튼튼합니다. 우크라이나는 동맹이 없습니다. NATO에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우리 한국과 비교가 안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튼튼한 국가 안보를 기초로 전쟁 자체가 날 수 없도록 통제해 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이재명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강국, 주가 5,000시대, 5만 불 시대를 함께 만들어 동서 횡단철도가 완성되는 새로운 영주 시대를 함께 만들어 봅시다. 감사합니다.

 

 

2022225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