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무안 지역 지원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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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2-02-25 15:45:29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무안 지역 지원 유세

 

일시 : 2022225() 오전 11

장소 : 불무공원 앞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무안군민 여러분,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낙연입니다. 여러분께 먼저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지난번 후보 경선 때 많이 기대하시고 도와주셨는데 제가 모자란 사람이어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미안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다시 여러분께서 마음을 추스르시고 이 자리에 나와주시고 또 대통령선거에 임하기로 결심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마이크가 잘 안 나오거나 그러면 이상하게 꼭 그것만 찍어서 또 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무안이 손해를 봅니다. 무안이 무안해집니다. , 마이크 탓하고 시간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우니까 그냥 짤막짤막하게 말씀드리고 가겠습니다.

 

KTX 2단계 사업이라는 것이 광주에서 목포까지 가는 KTX 그 사업입니다. 그런데 KTX 호남선 2단계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도록 한 것이 언제, 어떻게 결정됐는지 여러분 혹시 기억나십니까? 그게 굉장히 어려운 사업이었습니다. 왜 그러냐면 광주에서 목포로 직선으로 가야 돈도 덜 들고 시간도 빨리 갈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 KTX가 나주로 갔다가 무안공항으로 가려면 뒤집어진 S자 모양으로 거의 리을자 모양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무안군민들은 그것을 압도적으로 원하셨고 목포 시민들이 반대하실 줄 알았는데 동의를 해주셨습니다. 목포시민 입장에서는 서울에서 목포까지 가는데 무안공항을 거치면 시간이 그만큼 더 걸릴 거 아닙니까. 6~7분쯤 더 걸립니다. 그래서 반대할 것 같았는데 걱정했는데, ‘무안공항이 활성화되는 것이 목포 경제에도 도움이 되겠다. 6~7분 먼저 가는 것보다 경제가 더 활발하게 되는 것이 더 좋겠다.’ 이런 판단을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목포 시민들이 그것을 도와주셨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때 한나라당, 지금 국민의 힘 쪽에서 한사코 반대했었습니다. 정부도 이랬다저랬다 했었습니다. 그때 그런데 어떻게 해서 결정했느냐? 여러분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2016년 국회의원 선거 때 광주·전남의 노란색이 아니라 초록색 물결이 한 번 쳤지 않았습니까. 국민의당이 모두 되고 그때 영광에 이개호 의원 한 분만 민주당에서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감안해서 그때 민주당이 국민의당과 손을 잡고 KTX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도록 합의해서 그렇게 합치면 숫자가 많으니까, 그렇게 해서 국민의힘의 반대를 누르고 무안공항 경유를 결정한 겁니다.

 

이 말씀을 여러분께 드리는 이유는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위해서 지금은 활발하지 않더라도 무안 공항을 언젠가는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곳이 그래도 민주당이고 그때 국민의당이 도와주셔서 그 일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선거 때가 되면 누구나 좋은 소리만 합니다. 그러면 그중에서 어느 쪽이 참말인가 따져봐야 하는데 따지려면 이렇게 하면 됩니다. 그쪽 당이 과거에는 무슨 짓을 했던가 이것을 따져보면 대체로 맞습니다. 그래서 무안군민 여러분한테 여러 가지 판단했을 때 무안공항 경유노선 어떻게 결정했던가, 그것을 생각해 보시면 누가 무안을 더 생각하는가.” 이것이 결론 날 것 아니냐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제가 그때 도지사 하다가 총리로 올라갈 무렵이었는데 그것이 그때 결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잘 기억합니다.

 

이번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통합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통합을 하는 기회에 무안공항을 또 한 번 활성화시킬 것인가 하는 것을 민주당에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점 공항을 만들자 하는 얘기를 후보가 엊그저께 발표했습니다. 거점 공항을 만들려면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이 먼저 돼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무안을 거점으로 하겠다는 말을 다른 지방에서도 받아들이기가 쉬워집니다. ‘자기들도 통합 못해놓고 무슨 거점 공항이냐이렇게 하면 할 말이 궁색해질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말 못하게 하려면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은 빨리 통합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고려 사항이 있어서 지혜를 짜내서 통합을 이루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이 무안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방안을 저희들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요구는 잘 알고 있으니까 그 말씀은 안 해도 압니다.

 

여러분, 다른 선거하고 대통령선거는 조금 다릅니다. 무엇이 다르냐? 국회의원 선거는 어느 쪽이 많이 당선돼서 이겨도 이겼다고 여당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국회 다수당이 될 뿐입니다. 지는 쪽이 야당 되는 것도 아닙니다. 국회 소수당이 될 뿐입니다. 지방선거도 마찬가지예요. 시장, 군수 많이 당선시켰다고 그쪽이 여당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없게 됐다고 야당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대통령선거는 대통령을 뽑는 선거지만 동시에 여당을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대통령선거에서 이기면 그날로 여당 되고 지면 가만히 있는데 야당입니다. 지금 서삼석 국회의원이 여당 국회의원입니다. 선거가 잘 되면 계속 여당이지만 선거 잘못되면 가만히 앉았다가 야당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무안군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여당 군수인데 선거가 조금 잘못되면 그날로 야당 군수가 됩니다.

 

어느 쪽이 여러분께 더 이익이겠는가? 이것은 여러분이 말씀 안 드려도 제가 말씀 안 드려도 여러분이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199712월 대통령선거 때 처음으로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직선제 개헌 이후로 김대중 대통령이 그때 처음 되고 그때 저희 고향 영광군수가 서울에 한 번 갔다 오더니 세상 좋아졌어요. 그전에는 우리가 야당 할 때는 서울 가면 사무관도 만나기가 힘들었는데 우리 정부가 들어서니까 이제 장관도 한 분이 오셨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무안군수도 중앙정부 가서 조금 더 활발했을 것입니다. 그런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잘 판단해서 무안을 위해서 어떤 것이 이로운 선택인가 잘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무안만 좋아지자 그 얘기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이뤄야 하는데, 균형 발전은 민주당이 더 잘 잘합니다. 당연히 그럴 것 아닙니까. 민주당은 그렇지 않으면 이길 재간이 막막하니까 죽으나 사나 균형 발전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당입니다. 그래서 역대 민주당이 전부다 균형 발전을 굉장히 중요한 국정 과제로 삼아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지역 동권이다. 이 말씀은 그때 만들었어요. 그 말씀을 만들어내시는 분이 나주 출신 윤태동 국회의장인데 그 말씀을 듣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 정말 좋겠네. 내가 쓰겄네해서 그때 지역 동권이 나왔습니다. ‘지역마다 권리가 똑같아야 한다그 말이죠. 옳은 말인데 그것을 가지고도 지역감정 자극한다며 딴 쪽에서는 시비를 걸었습니다.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원래 동등한 권리를 갖고 있으니 발전도 동등하게 해야 할 것 아니냐 그 말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균형 발전이라는 것을 정식으로 내걸고 행정도시를 세종에 맡기고, 전국 10개 도시에 혁신도시를 만들어 굵직굵직한 공기업,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보냈습니다. 한국전력이 그때 나주로 온 겁니다. 지금도 한국전력이 온 것이 기적 같은 일이라면 한국전력뿐만 아니라 농어촌공사, 농수산물 유통공사 등등 많은 온 것이 바로 그때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각 지방에서 수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숙원사업들이 경제성, 예비타당성 조사에 걸려서 추진이 안 됐는데, 그 예비타당성 조사를 일제히 면제해 주었습니다. 사업을 몇 개 딱 정해서 이것은 예비타당성 조사하지 마. 그냥 추진해했습니다. 그때 제가 총리해서 압니다.

 

우리 전남에는 뭐가 있느냐 그러면 앞에 하원면 아시지 않습니까. ‘해남 하원에서 신안 앞에까지 가는 그 중간에 먹고, 관리도 하고 거기를 거쳐가는 다리를 놓는다. 목포 대양산단에 부산 수출 연구단을 조성하고 여수하고 고흥 사이에 화태-백야 간 다리를 놓는다합쳐서 11천억 원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균형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국가균형발전이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으신다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이 옳고 민주당을 선택하신다면 이재명 후보를 찍어 달라 이 말씀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이번 대통령선거 여러분 가운데도 속상하신 분이 많이 계셨겠지만 제 속도 보통이 아니었을 것 아닙니까. 그때 이렇게 생각을 해봤어요. 그때 이렇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 인생이 예상해서, 제가 대학교 1학년, 아주 시골뜨기로 서울 가서 길도 모르고 얼굴은 시커메서 삐쩍 마른 몸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그때 초가을에 신민당 대통령 후보로 김대중 대통령이 역전승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학교보다도 그 연설장이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세상이 다 달라질 거야, 그러나 실패하셨던거야.’ 그것이 그 어른의 첫 번째 도전이었습니다.

 

두 번째 도전 때는 제가 동아일보 기자로 그 어른의 전담 기자였습니다. 그 어른 승용차를 제일 많이 탄 사람이 저였어요. 그 어른 옆자리였습니다. 그랬었습니다. 또 실패하고 세 번째 도전 때는 제가 동아일보 특파원이었습니다. 국내를 떠나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른도 바로 영국으로 가셨습니다. 네 번째 도전 때는 제가 동아일보 정치 담당 논설위원을 하는 것으로 사설도 쓰고 이랬었습니다. 그리고 당선이 되셨습니다. 그 어른의 추천으로, 그 어른의 공천으로 제가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그렇게 제 인생 아주 시커먼 시골뜨기 청년에서 중년이 되고 나이를 먹어가는 과정마다 늘 그 어른이 계셨는데 세월이 흐르고 보니까 그 어른은 떠났습니다.

 

이 못난 것이 민주당의 어른이 되어 있습니다. 어른이 됐는데 아직도 그 어른이 떠올라요. 이번에도 속도 많이 상하고 이것이 아닌지 싶었지만 그 어른이 계신다면 나한테 뭐라고 말씀하셨을까 생각해보니까 민주당이 잘해야 한다 그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도 저의 그런 간절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민주당 도와주십시오. 저희가 못난 짓거리도 더러 합니다. 못난 놈도 있습니다. 그래도 큰 눈으로 볼 때는 민주당의 정책이 옳다. 아까 균형발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 이것은 백번을 생각해봐도 민주당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민주당을 키우실 때 내놓은 제1번이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정책 노선이 민주당의 피에 흐른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큰 흐름으로 봐주시는 것이 필요하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갈 시간이 됐는데 여러분 눈을 보니까 그냥 가면 안 되겠습니다.

 

요새 우크라이나가 난리잖아요. 러시아라고 하는 아주 큰 나라 밑에 있어서 시름시름 걱정을 많이 하고 피난 가고 어린 소녀들도 총 들고 군사훈련하고 이런 상태입니다. 평화가 참 중요한 것이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평화는 공기하고 똑같습니다. 아무 일도 없으면 있는지 마는지 모릅니다. 조금 이상해지면 그때에서야 그것이 소중한 것이었구나. 우크라이나 국민도 , 평화가 소중했구나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지금 평화가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한테도 중요한 숙제가 되고 있는데 평화 그러면 두말할 것도 없이 민주당입니다. 우리가 남북한이 분단된 지 70년이 넘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그동안에 딱 다섯 번 있었습니다. 언제 있었냐. 민주당 정부 때만 있었습니다. 저쪽 사람들은 아예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요새 내 사전에 무엇이 없다.’ 이 말이 유행이던데 그쪽 사람들 사전에는 남북정상회담이 없는지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우리만 다섯 번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한 번, 노무현 대통령 한 번, 문재인 대통령 세 번 했습니다.

 

그런데 평화를 말하면 안보에서는 무언가 물렁물렁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리고 안보를 막 큰 소리로 말해야 안보 잘할 것처럼 그러는데 전혀 거짓말입니다. 천안함이 폭침된 것이 언제입니까. 천안함이 가라앉은 때는 이명박 정부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시작했고 금강산 관광도 그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북한이 두 번이나 연평도를 공격했거든요. 그것이 연평해전입니다. 두 차례의 연평해전에서 모두 압도적으로 이겼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햇볕 정책을 말씀하실 때 1번이 무력 도발은 용서하지 않겠다.”, ‘도발 불용이것입니다. 실제로 평화를 위해서 많은 걸 양보하고 대화했지만 도발하니까 단호하게 응징했습니다. 북한이 아무 소리 못 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이것이 바로 안보입니다. 안보 떠든다고 안보가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세 번 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때 북한이 핵실험하고 미사일 쏘고 난리여서 그 와중에 잘 추진해서 북한 선수단이 평창까지 오게 만들었습니다. 그 평창 동계올림픽, 국민의힘 사람들은 평양올림픽이냐.’ 이렇게 비아냥대던 그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다고 안보에 취약했느냐. 전혀 아닙니다. 한미 미사일 지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가 미사일을 만들어도 미국이 간섭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거리, 미사일 날아다니는 거리는 km 이상 못 가게 하라.’ 탄두 중량, 미사일 머리. 무거울수록 위력이 강할 것 아닙니까. 그 무게는 또 kg 이상 하지 말아라.’ 한미 미사일 지침이 수십 년 동안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북한 정상회담 세 번하고 평화올림픽 만들더니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미사일 실험을 완전히 폐기하고 이제는 우리 기술만 있으면 사거리 늘려도 되고 탄두 중량 늘려도 상관없어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대한민국 국방력이 세계 6등까지 올라갔습니다. 우리가 경제 규모 세계 10, 수입 9, 수출 8, 국방력 6. 당당한 나라가 된 것이 바로 문재인 정부입니다. 국민 여러분이 도와주신 것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가 불안하고 침략받고 한반도는 늘 불안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평화를 이루어 본 사람, 안보도 강화해 본 그런 세력이 민주당이다. 그런 DNA를 가진 민주당 후보가 국정을 맡는 것, 그리고 그런 민주당이 여당이 되는 것이 평화를 안보를 위해서 더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다 무심결에 넘길 수 있지만, 여기 보도도 안 되지만 분명한 사실 세 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세 가지의 희한한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 대통령 측근 가족 친인척의 비리가 없는 첫 정부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시면 압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기가 해버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가족이 없어서 괜찮을 줄 알았더니 최 씨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족도 있고 측근도 있지만 아직까지 없습니다. 내일모레 임기 만료인데 지지도가 47% 이렇게 올라가는 것도 첫번째 이유가 주변이 깨끗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두 번째, 문재인 정부는 농민 시위가 없는 첫 정부입니다. 여러분이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해마다 가을이면 군청 마당에 나락가마니 쌓아놓고 시위했습니다. 야적 시위라고 합니다. 어떤 분은 고속도로에다 나락 다 풀어놓고 버스 못 가게 했습니다. 그런 일이 5년째 없습니다. 취임 첫해에 쌀값을 탁 올려버린 것이 하나의 계기였는지 모릅니다. 물론 농민들의 어려움이 있지만 대규모 시위가 5년 동안 없었다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셋째가 남북한 사이의 군사적 충돌, 총질하는 일이 없는 첫 정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군대 가서 희생당한 일들이 지금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전부 부대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남북한 군인들이 판문점이나 비무장지대나 서해에서 숨지는 일은 5년 동안 없습니다. 아까 공기처럼 좋으면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지나가는 것. 우리의 평화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평화는 유리그릇처럼 보기에는 아름답고 투명하지만 쉽게 무너지고 깨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평화와 안보를 이룩해 본 경험이 있는가, 그걸 고민하고 생각해 본 그런 집단이 민주당이고, 민주당에서 내놓은 후보가 이재명입니다. 지금처럼 평화가 위태로운 시기, 위기일지라도 민주당이 국정을 이끌어가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그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우리 민주주의가 아시아 최고 민주주의가 됐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한 일이 검찰 개혁이었습니다. 그런데 야당 후보가 지금 검찰 개혁을 지워버리겠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검찰 공화국으로 돌아갈 지경입니다. 민주주의가 후퇴할 수 있습니다. 검찰이 폭주할 수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청년 시절에 목포에서 출마했습니다.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습니다. 그때 이렇게 연설을 하셨습니다. 그때는 상대가 공화당이었습니다. 공화당의 상징이 황소였습니다. 어른들은 다 뛰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청년 김대중 대통령이 연설을 이렇게 했습니다. “여러분 공화당이 황소딥다. 황소의 코뚜레가 없습디다. 여러분이 저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저 황소에 코뚜레부터 할라우.” 그런데 지금 윤석열 후보가 검찰 코뚜레를 빼버린다고 그럽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만약 계신다면 검찰도 코뚜레를 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225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