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충남 천안시 아침 인사 및 유세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충남 천안시 아침 인사 및 유세
□ 일시 : 2022년 2월 21일(월) 오전 8시
□ 장소 :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주당 대표 송영길입니다. 추운데도 이렇게 선거운동에 참여해준 여러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제 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어제 북경 올림픽 폐막식을 보면서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기에 심판이 제대로 공정하게 하지 못해서 우리 선수들이 탈락했을 때 많은 울분을 느꼈습니다. 많은 국민, 특히 청년 세대들이 공정과 정의에 대해서 많은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공정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했던 조국 전 장관 사태를 비롯해 우리 청년 세대가 느꼈을 공정과 정의에 대한 불편함에 대해서 제가 당대표가 된 이래 민주당은 조국 사태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과를 드렸고, 내로남불을 극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자기반성과 변화를 해왔습니다. 제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도 이러한 진정성을 보이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공정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더욱더 만들어가겠습니다. 부족한 점은 보완해나가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국민 여러분, 천안시민 여러분께 호소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불공정한 구조가 무엇인가, 언론과 검찰의 카르텔입니다. 여러분도 느끼지 않습니까. 누가 봐도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에 대한 보도와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 여사에 대한 보도량을 보십시오. 당장 김건희, 김혜경에 대한 논란 보도량이 거의 10대 1입니다. 김혜경 여사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보도화된 반면에, 김건희의 심각한 부정행위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비롯한 이런 행위에 대해서는 다 대충대충 넘어갑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그분’이라는 말을 수 차례 반복해서 하던 언론과 야당이, ‘그분’의 실체가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보도되지 않습니다. 정말 불공정한 게임입니다.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 아들이 자기 아버지를 봐주라고 윤석열에게 로비했단 의혹에 대해서도 제대로 보도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 기울어진 운동장, 시민의 조직된 힘과 행동하는 양심의 가치를 가지고 우리 시민들이 뛰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 언론의 화살을 맞으면서도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고슴도치처럼 화살을 맞으면서 여기까지 달려온 이재명의 손을 잡아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 2항이 다시 한번 현실로 증명될 수 있도록 천안시민 여러분, 힘을 모아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조선일보와 같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대통령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검찰 동호회 출신들, 검찰총장 윤석열은 국민이 키워준 후보라고 플래카드에 쓰여있습니다. 여러분, 국민이 키워줬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키워준 사람이 은혜를 저버리고 국민과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배반하고 가장 중립이어야 하는 검찰총장 자리를 자신의 대권 야망을 위한 예비 선거운동으로 활용했던 검찰총장이었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여야를 불문하고 가장 힘을 갖는 검찰총장이 그 자리를 마지막 공직으로 생각하지 않고 대통령 후보로 나오게 된다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수사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갖는 검찰조직이 어떻게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헌법 질서를 유지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후진국도 아니고 선진 국가 대한민국에서 검찰총장이 여든 야든 대통령으로 나오는 이러한 현상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동의하십니까?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된다면 검찰이 앞으로 청와대 비리를 수사할 수 있겠습니까. 끼리끼리 검찰 동호회가 말아먹는 부패 공화국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검찰 동호회만 그러면 괜찮습니다. 자기 남편을 바보라고 하는 김건희, 대통령 후보가 김건희인지 윤석열인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윤석열을 선출한다면 사실상 실권은 김건희가 갖게 되고 건진법사를 비롯한 무속인들이 대한민국 국정을 좌지우지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신돈이 고려왕조의 멸망을 재촉했고, 라스푸틴이 니콜라2세와 알렉산드라 황후가 러시아 제국의 멸망을 앞당겼던 것처럼, 최순실과 국정농단으로 얼마나 나라가 망가졌습니까. 다시 한번 이러한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3·1독립운동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워왔던 천안과 충청도민 여러분, 충청의 사위 이재명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중고등학교에 가지 못하고 소년 노동자로 일해왔던 이재명, 성남시장·경기도지사로서 실적으로 증명된 이재명,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코로나를 극복할 이재명, 신천지라는 막강한 사이비 종교 집단에 굴복하지 않고 과감하게 신천지에 쳐들어가서 방역지침을 관철했던 이재명, 일하는 이재명. 여러분께서 손을 잡아 주십시오.
우리 천안과 충남의 현안 정말 해결하겠습니다. 27만평 성환 종축장 이전 문제가 얼마나 숙원 문제였습니까. 여기를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지로 만들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천안시민 모든 분이 서명하고 노력해왔습니다. 문진석 의원, 이정문 의원, 이규희 의원, 우리 박완주 의원, 모두가 노력해왔습니다. 종축장 이전 제대로 해내겠습니다. 전라도로 종축장을 이전하면 127만 평과 바로 위 북부의 VIT산업단지 27만 평, 약 160만 평을 연계시켜서 제대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지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독립기념관까지 전철을 연장하는 천안역 건설을 앞당기겠다는 공약을 이재명 후보가 했습니다. 저는 민주당의 대표로서 172석을 갖는 집권 여당으로서 그리고 이 지역의 박완주 정책위의장과 함께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충청도 출신을 많이 중용했습니다. 김영진 사무총장 충청남도 예산 출신입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을 비롯해서 전략기획위원장은 강훈식 충남도당 위원장입니다. 충청도 출신들이 민주당의 핵심 간부를 이루고 있습니다. 충청도의 중심 천안에서 첨단 산업 기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또 양승조 지사가 해왔던 대처를 뒷받침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기울어진 이 현실, 뿌리 깊은 우리 사회의 기득권, 언론 출신과 검찰 출신의 그 야합이 만들어 낸 것이 바로 대장동 게이트입니다. 대장동 게이트는 검찰 출신 박영수와 검찰 출신 윤석열, 그리고 검찰 출입 기자 김만배가 연합돼서 야합했고, 대법관 출신들이 연합된 법조 카르텔과 언론 카르텔의 야합이 만들어진 비리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약속합니다. 이번 대선이 끝난다고 하더라도 승패와 상관없이 172석의 민주당의 힘으로 반드시 특검법을 관철해서 이 대장동의 실체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수사해서 정의를 세우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추경예산 통과시키겠습니다. 일단 정부가 제출한 14조 원에 3조에서 약 4조 16조 9천억을 정도를 대비해서 320만 소상공인에게 300만 원씩 지급하고 동시하고 8천만 원 이하 간이과세업자들과 특수고용직 노동자, 영업용 택시와 개인택시를 비롯하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130조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의 부채를 6개월 동안 연장하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오미크론으로 인해 자택 격리 중인 사람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예산도 만들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일단 이 액수라도 통과시켜야 한시가 바쁜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당장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부족한 점은 이재명 정부가 탄생하게 되면 확실하게 정리해서 소상공인들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고 코로나 대책을 제대로 세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오전에 박병석 국회의장이 김기현 원내대표와 우리 당 윤호중 원내대표를 모아서 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박병석 의장과 통화했습니다. 우리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촉구합니다. 1,000만 원 안 주면 못 하겠다는 말이 어디 있습니까. 1,000만 원 줄 것 같으면 일단 300만 원부터 주고 나머지는 대선 끝나고 하면 될 것 아니겠습니까. 쓸데없는 고집과 아직도 여유가 많다는 대선 전략으로 고민하지 마시고 한시가 바쁜 우리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생각해서 즉각 동의 할 것을 촉구합니다.
만약에 오늘 본회의 처리 동의하지 않으면 민주당 단독으로 예산안 처리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우리 민주당이 하겠습니다. 이재명이 하겠습니다. 이재명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민주당이 뒷받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일 잘하는 후보, 경제를 아는 후보, 국민을 통합시킬 후보,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낼 후보, 천안을 4차 산업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후보, 기호 1번 이재명 부탁합니다.
2022년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