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6
  • 게시일 : 2022-01-20 11:32:30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인사말

 

일시 : 2022120() 오전 9

장소 : 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울산시당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달 11일 울산시당 선대위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제가 다리 수술로 인해 출범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재명 후보님의 요청으로 부··경을 설 연휴 직전까지 집중적으로 방문하겠습니다. 이상헌 선대위원장님과 박향로 본부장님, 심규명, 박성진, 김종환, 오세곤 지역위원장님 그리고 각계를 대변하여 선대위에 합류해주신 공동선대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4050플랜을 통해서 부··50%, 대구·경북 40%를 목표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우리 부··, 대구·경북에서 주도해보자고 표방하며 뛰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울산에서 힘을 많이 모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제가 대구·경북을 가보니까, 경북 선대위원장님이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대구·경북 출신, 경북 안동 출신을 대통령후보로 선출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전국에서 민주당원의 당세가 가장 취약한 경상북도 출신을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후보로 선출해 주었습니다. 또 경상북도 특성상 씨족을 중시하는데 이재명 후보가 경주 이씨이기도 하고 김혜경 사모가 안동 김씨인 인연을 이야기하면서, 경상북도가 40% 달성을 위해 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지금 30%가 넘고 있어서, 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지방선거 때 대구시장 선거가 거의 40%를 득표했습니다. 기초·광역의원분들이 55, 대구·경북을 합해서는 약 110명의 기초·광역의원이 탄생했습니다. 경상북도 구미시장이 우리 민주당 소속이고, 안동시장이 우리 당으로 입당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새로운 변화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과 대구·경북 사이에서 가장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울산에서 이를 주도해주심으로써 대구·경북 40%, ··50%을 한다면 우리가 승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서울이 어려운 선거 상황이 되었다는 것은 여러분이 다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수도권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승리할 수가 없는 어려운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대구·경북, ··경에서 주도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울산의 현안인 해상 풍력의 문제라던지, 숙원사업이었던 울산의료원 문제는 송철호 시장님과 함께 민주당에서 예타면제를 통해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상헌 위원장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외곽순환도로와 울산 북구 천곡에서 경주 내남까지 연결되는 도로의 신설 문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중앙당도 잘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울산에 2030년까지 세계 최대규모의 9기가와트(GW)급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저희가 재생에너지부터 시작해서 SMR을 비롯한 소형 원자로 사업, 핵융합 발전이나 기후변화에 맞서서 2050년 탄소중립화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중간목표로 2030년까지 NDC,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40%로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한국경제 입장상 쉽지 않습니다. 포항제철이 약 8천만 톤에서 9천만 톤의 CO2를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철 산업이 다 해서 한 13천만 톤의 CO2를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총 73천만 톤 CO2 중에 그 정도로 발생하고 있고, 코크스를 사용하지 않는 수소환원 제철법을 도입하기 위해서 지금 R&D를 하고 있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게 소요됩니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울산에서 발생한 해상풍력 에너지, 태양에너지 이런 것들을 다 연결하려면 그리드 사업이 발전해야 합니다. 전기는 보존하기가 쉽지 않고, 또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그리드로 잘 연결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가 필요해서 이재명 후보가 에너지기후부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세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수소경제 활성화와 해상풍력 분야에 있어서의 우리 울산이 중심 역할을 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최근에 김건희 씨 녹취록과 관련해서 건진법사라는 일종의 무속인이 선대본부의 중심 역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서 많은 국민께서 염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이 개인의 길흉화복을 위해서 점을 보거나 굿을 하는 사람도 일부가 있겠지만, 저는 단순히 개인의 길흉화복을 넘어서 국가의 국정을 판단하는 데 무속인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중 한 예로 신천지 관련인 때문에 초기에 코로나가 급격하게 확산했습니다. 특히, 대구에서 확산해서 대구 경찰에서 신천지 관련자들을 압수수색하겠다고 영장을 두 번이나 대구지검에 청구를 했는데, 윤석열 총장이 자기가 지시로 그것을 못하게 했다는 것을 관훈 토론회에서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랬다는 석연치 않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건진법사와 상의해서 신천지 이만희 죽여도 영매, 영매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니까 핍박하면 안 된다는 취지로 조언을 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민 생명과 국가 전체의 긴급한 재난적 상황에서 이에 대처하는 업무를 어떻게 일개 사인인 무속인과 공유하고, 조언을 받아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시키도록, 청구하지 못하도록 막았다는 것은 대단히 경악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수사권과 기소권도 없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행정권한을 활용해서 이만희 씨가 있는 본부까지 찾아와서 빨리 자료를 다 내놔라. 그렇지 않으면 계속 코로나가 확산되게 생겼는데, 신도들의 접촉을 알아야 방역이 될 것 아니겠습니까.’ 하는 모습을 보고 모든 국민이 박수를 쳤습니다. 주어진 권한을 국민을 위해서 저렇게 확실하게 행사할 수 있는 자치단체장이 필요한 게 아닙니까.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많은 국민의 공감을 받은 바 있습니다.

 

막강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지고 있는 검찰 총수가 조국 전 장관 사모의 표창장 위조에 대해서는 수십 번의 압수수색을 하고 이렇게 수사력을 총동원하고, 국민의 생명이 위급한 중요한 시기에 신도들의 명단도 내놓지 않고 모든 것을 은폐하는 신천지 지도부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청구를 두 번이나 기각시켰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분이 국가의 최고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면 얼마나 무서운 일이 발생할 수가 있겠습니까. 최순실 사건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비과학적인 이런 일로 국가의 중대 의사결정을 했을 때 국가가 크게 망하게 된 사례를 역사에서 보였던 것을 강조했지만, 니콜라 2세 황후가 라스푸틴이라는 괴승의 조언을 받고 국정을 운영하다가 그 괴승의 꾐에 넘어가서 국정이 농단됐다가 러시아가 멸망했습니다. 공민왕이 신돈한테 놀아나다가 멸망했습니다. 최순실 사태를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주술과 무속의 시대로 대한민국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앞으로 제대로, 우리 국민을 위해, 우리 울산을 위해 힘을 모아 갑시다. 저는 민주당의 대표로서 이상헌 위원장님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을 뒷받침해서 울산이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수소자동차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차가 수소차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고 앞으로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에 울산항이 세계 최고의 액체항으로, 북극항로를 주도할 수 있는 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20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