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언론의 검증을 공작으로 몰아가는 윤석열 후보, 사과는 겁박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33
  • 게시일 : 2021-12-15 17:26:31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11215() 오후 520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언론의 검증을 공작으로 몰아가는 윤석열 후보, 사과는 겁박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논란에 대한 윤석열 후보의 대응이 갈수록 황당합니다.

 

윤 후보는 언론 보도 이후 제기되고 있는 정당한 여론 검증에 대해 우연이 아니다’ ‘기획이라며 겁박성 발언으로 일관합니다.

 

김건희 씨가 사과 의향을 밝혔다는 보도에는 사과한 것이 적절하다고 추켜세웠습니다.

그러나 결혼 전 사인 신분일지라도” “기획공세가 부당해도같은 궁색한 사족을 다 달았습니다. 잘못은 없지만 그래도 국민들이 불편하다니 마지못해 사과는 한다는 오만불손한 태도입니다.

 

더 큰 문제는 언론보도를 공작으로 몰아세우는 적반하장식 주장입니다. 보도를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니요?

 

언론이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을 확인해 보도하자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공개적인 증언에 나섰습니다. 당연히 모든 언론의 후속 보도가 이어져서, 보다 정확하고 철저한 검증과 해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대목이 기획이고 우연이 아닌건지윤석열 후보는 명확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온 종일 언론의 김건희 씨 관련 질문에 제대로 취재하라. 저쪽 얘기만 듣지말라며 역정을 내더니 이제는 그것도 부족해 정당한 검증을 공작으로까지 몰아붙입니까?

윤 후보의 억지성 주장에 동의 할 국민은 없습니다.

윤 후보와 김건희씨는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고 석고대죄 해야 합니다.

사과는 겁박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20211215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