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대표, 경기 순회 합동연설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10-09

송영길 당대표, 경기 순회 합동연설회 인사말

 

 

일시 : 2021109() 오후 4

장소 : 수원컨벤션센터

 

송영길 당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35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대의원 당원 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입니다.

 

지난달 4일 충청권에서 처음 출발한 민주당 전국 순회 경선이 어느덧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경선은 민주당의 경선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대 최고규모인 216만 명의 선거인단, 70%에 육박한 누적 투표율을 기록하며 단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 매순간 최선을 다해 멋진 승부를 펼쳐주고 계시는 네 분의 후보님들 그리고 안정적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님, 정춘숙 부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경기도 구리출신 윤호중 원내대표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님, 그리고 이 지역 백혜련 최고위원께서도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윤관석 사무총장님과 당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선이 막바지에 이른 만큼 여러 가지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만,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되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은 575돌 되는 한글날입니다. 한글은 세계가 인정한 가장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문자입니다. 아울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창제되었습니다. 사람을 위하고 민심을 최우선 하는 애민정신은 지금 우리 정치가 가장 본받아야 할 궁극적인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대선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우리 정치권 모두가 한글에 담긴 가치와 정신을 되새겨 봐야 할 것입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BTSUN 본회의장에 가서 우리나라의 말로 세계 청소년들에게 자부심을 주고 힘을 북돋는 연설을 하는 것을 보고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고 BTS가 한글을 전 세계에 사용하게 했다이런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말은 문화의 뿌리이자 씨앗입니다. 박노해 시인은 마음의 알갱이를 줄인 것이 바로 말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말이 중요합니다. 정치는 말로 하는 것입니다. 한글 창제 70년이 지난 오늘 우리 우수성은 방탄소년단,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세계가 열광하는 K-문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K-방역, K-경제, K-문화에 이르기까지 선도국가로 도약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도약 발전을 4기 민주정부를 통해 이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 것입니다.

 

민병덕 조직부총장님, 염태영 시장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민주당에 더 선배님도 많이 계십니다만, 민주당 당원이 된 지 22년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은 국회의원도 하고 나름대로 활동하고 있지만, 국회의원, 구청장, 시장, 시의원, 도의원 한 번도 출마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민주당이 잘되기를 바라고 민주주의를 지켜나간 민주당에 대한 애당심을 가지고 평생을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수많은 우리 원로당원들, 풀뿌리 우리 당원들에게 정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누가 후보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주당이 단결해서 반드시 39일 민주당이 정권을 다시 창출해 줄 것을 간절히,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혹시나 우리끼리 서로 다치지 않을까, 이러다 본선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애당적인 말씀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 의견은 달리하지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야 되겠지만, 누구는 절대 안 된다는 사고는 민주주의 정신에 어긋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후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정이 되면 승복하는 민주주의 정신을 기초로 우리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민주주의 개척해온 역사를 개척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이제 오늘과 내일 대회를 통해 새로운 우리 전국의 에너지가 함께 모여서 39일 대선 승리를 위한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1109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