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어느때 보다 비상한 시국에서 국민안전을 위한 국회의 역할 시급하다 외 1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0-02-19

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어느때 보다 비상한 시국에서 국민안전을 위한 국회의 역할 시급하다

 

어제(18)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외적인 상황을 반영하여 코로나 19 발생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중국 우한 등 해외에서 시작한 코로나 19 유행이 지역사회 감염이라는 국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대구경북 지역 주민 13명 등 밤사이 15명이 추가돼 국내 확진자가 46명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정부는 비상한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모으고 있다. 지역사회 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의원급을 포함한 중소병원 대응책, 지역사회 코로나19 환자를 더 일찍 발견할 수 있는 상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사례 정의, 자가격리 통지 방식을 명확히 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제6판 지침을 오늘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크루즈선 내 한국인 승객들이 오늘 오전 귀국해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시작했다. 감염증 확산의 두려움에 시달렸을 우리 국민들이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 국민여러분께도 정부를 믿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

 

어느때보다 비상한 시국에서 국민안전을 위한 국회의 역할 또한 다시금 간곡히 요청 드린다. 검역법·감염병예방법·의료법 개정안 처리 등을 통해 국민의 불안과 고통을 덜고, 정부의 경제 활력 대책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초당적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

 

질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것, 그것은 국가와 국회가 있어야 하는 첫 번째 이유이다.

 

미래통합당, ‘묻지마 통합묻지마 고발이 아닌 국회에서 제 할 일을 하라

 

보수통합당 미래통합당이 총선용 급조된 정당, 자유한국당 복사 정당이라는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출범 첫날부터 자리다툼과 공천권 경쟁으로 목소리를 높이더니, 부실검증으로 인재영입 2시간 만에 철회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뿐만 아니라 자의적 판단에 불과한 이유를 들어 문재인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하며 묻지마 고발을 이어가려다 슬그머니 발을 뺐다.

 

통합을 빙자한 이합집산 정당, 구태 정당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 한편의 촌극이 벌어진 것이다.

 

어제 열린 첫 의원총회에서 새보수당 출신 정병국 의원이 자신들을 통합 대상이 아닌 군식구 취급한 것에 반발했다. 다른 한편에서는 불출마 선언한 김무성 의원이 자기 지역구에 지키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 국민들 실소를 자아냈다.

 

이후 미래한국당 첫 영입 인재로 발표했던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과거 돈 봉투를 받은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영입마저 취소됐다. 더욱이 하 대표의 경우 한나라당 서울시의원 출신으로 새로운 인물도 아니다. 간단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은 것은 사실상 검증절차를 생략한 모종의 거래이자 특혜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미래통합당의 자리다툼과 부실검증이라는 촌극을 지켜보는 국민은 괴롭다. 쇄신과 혁신의 모습은 오간데 없고 총선용 이합집산의 구태정치를 지켜보는 국민의 선택은 꼼수미래가 아님이 자명하다.

 

미래통합당에 국민이 원하는 바는 총선용 묻지마 통합’, ‘묻지마 고발에서 우려되는 묻지마 국회보이콧이 아닌, 국회에서 제 할 일을 하라는 것이다. 정쟁정치를 멈추고 국민안전과 민생경제를 챙기는 것만이 진정한 보수 통합과 미래 가치를 높이는 것임을 미래통합당은 명심하길 바란다.

 

2020219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