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홍익표 수석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당리당략에 매몰된 정쟁을 멈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총력대응과 경제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에 조건 없이 응해야 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0-02-08

홍익표 수석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당리당략에 매몰된 정쟁을 멈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총력대응과 경제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에 조건 없이 응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와 확진자 완치를 위해 정부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4명의 확진자 중 2명은 완치되어 퇴원했다. 국민들도 정부가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정부 대책에 적극 협력하면서 어려울 때 돋보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고 계시다.

 

감염증 대응에 있어 필요한 조치와 지원이 제때에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정부와 국민이 한 마음으로 총력대응 하고 있는 때에 선거라는 콩밭에 정신이 팔려 불안감 조성과 정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에 국민은 혀를 차고 있다. 당리당략을 위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볼모로 삼는 행태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움을 숨길수가 없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와 메르스보다 내수와 수출에서 경제적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우리 경제와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방지하고, 경제활력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부품공급 차질로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업계가 휴업에 들어가고, 연관된 협력업체와 지역 자영업자들에게까지 연쇄적인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관광산업의 위축은 물론, 외출자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신음도 깊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5일 개최된 고위당정협의회 이후, 정부는 감염증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조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세금징수를 유예하는 한편, 자가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금 지급에 나서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에 시설투자 자금,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히 공급하고, 부품의 통관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제조업과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총력대응에 국회만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초당적 협력으로 코로나특위구성, 최고위급 협의 가동, 검역법 통과, 경제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신속하게 나서야 할 때에 자유한국당은 정쟁과 불안감 조성에만 몰두하면서 정부와 국민의 총력대응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국제기구의 권고와 국제적 기준에 맞지 않고, 외교적 갈등만 유발할 수 있는 특위 명칭에 집착하고, 오직 선거에서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선거구 획정과 감염증 대응 및 민생문제를 연계하는 구태를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이러한 행태는 국민과 함께 협력하기는커녕 국가의 어려움에 한 몫을 잡아보겠다는 마스크 매점매석 꾼과 다를 바가 없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자유한국당에 공당으로서의 책임감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2월 국회에 조건없이 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국회가 코로나 특위의 즉각 가동, 필요한 법안과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총력대응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당리당략을 버리고 국민의 편에 서야 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2020 2 8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