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박성민 청년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선거운동에 앞서 노인을 존중하는 태도부터 먼저 갖춰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선거운동에 앞서 노인을 존중하는 태도부터 먼저 갖춰라
자유한국당 포천·가평 지역의 한 예비후보가 자신의 사무실 개소식에서 '노인 폄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드러난 문제의 발언은 "60넘은 분이 총선에 출마했다"를 비롯해 '60 넘어 초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등으로, 사실상 모두 같은 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겨냥한 발언들이었다.
경쟁 예비후보를 두고 그저 나이를 이유로 폄하하고 비난한 치졸한 자세만으로도 비판받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비판받을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문제가 된 한국당 예비후보의 발언에는 노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이 해당 발언이 '노인 폄하' 발언으로 불리며 문제가 되는 핵심적인 이유다.
한국당 예비후보는 오랜시간 쌓아온 지혜와 다양한 경험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노인들을 다시는 무시하지 말라. 몰상식하고 몰지각한 발언으로 국민께 상처를 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하라. 선거운동을 하기 전에 국민을 존중하는 기본적인 태도부터 먼저 익혀라.
2020년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박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