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몰래 변론’ 혐의 우병우 전 민정수석, 철저한 수사 필요하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8-10-17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몰래 변론혐의 우병우 전 민정수석, 철저한 수사 필요하다

 

경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검찰 퇴직 후 박근혜 정권 청와대 민정비서관 발탁 전 변호사로 활동하던 당시, 이른바 몰래 변론으로 1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우 전 수석은 길병원 횡령사건’, ‘현대그룹 비선실세 사건’, ‘4대강 입찰 담합 사건등에 대해 수사를 조기 종결시키거나 무혐의 처분을 받도록 하는 대가로 선임계 제출 없이 보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우 전 수석의 개입과 청탁은 모두 성공했고, 결국 거액의 보수를 챙겼다. 전형적이고 악의적인 전관 폐해다.

 

박근혜 정권 청와대는 이러한 무법지대의 해결사를 민정비서관으로 발탁한 데 이어 곧 민정수석으로 신임했다. 그 결과는 사상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였음을 모든 국민이 기억하고 있다.

 

검찰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모든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그의 범죄행위를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응당한 처벌을 받도록 해야할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1108호실 창가에서 팔짱 낀 채 웃음 짓던 우병우와, 그런 그를 공손히 예우하던 검찰의 모습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검찰은 우병우로 잃은 신뢰, 우병우로 회복하라.

 

20181017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