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경미 원내대변인 브리핑]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의 무차별적 의혹제기,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8-10-15

박경미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의 무차별적 의혹제기,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

 

자유한국당 김용태 의원이 최소한의 사실관계 파악도 없이 가짜뉴스를 양산해내고 있다. 김 의원은 오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회의에서 자신의 비서관을 정부기관에 취업시키기 위해 우리당 우원식 의원이 인사에 개입한 것처럼 호도하는 주장을 쏟아냈다. 이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짜뉴스다.

 

김 의원이 쏟아낸 가짜뉴스는 비단 우원식 의원 만이 아니었다. 김 의원은 위인설관이라는 그럴듯한 고사성어까지 동원해가며 제윤경 의원 보좌관과 민병두 의원 비서관 등에 대한 근거없는 의혹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냈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가짜뉴스다. 위인설관(爲人設官), 말그대로 어떤 사람을 채용하기 위하여 일부러 벼슬자리를 마련한다는 뜻이다. 우원식 의원의 비서관과 제윤경 의원의 보좌관, 민병두 의원의 비서관은 공개채용을 거쳐 정부기관에 취업했을 뿐, 이 과정에서 없던 자리가 만들어지지도 세 의원의 인사청탁도 존재하지 않았다.

 

우 의원의 비서관은 우 의원이 원내대표를 지내는 동안 단 3개월 일했으며, 근무 중 공개채용을 통해 취업이 확정되자 비서관직에서 물러났다. 민병두 의원의 비서관 역시 공개채용 과정을 통해 정부 기관에 합격한 후 의원실을 사직한 경우다. 두 케이스 모두 단순 이직에 불과하다.

 

제윤경 의원실의 보좌관은 의원실 사직 후 상당 시간이 흐른 뒤에 해당 정부기관에 채용되었다. 이 역시 단순히 재취업에 성공한 경우에 불과하다. 이들 세 사람의 전문성이나 이력사항이나 파악하고 위인설관을 끌여다붙인 것인지 김 의원은 해명해야 할 것이다.

 

단순 이직과, 재취업 성공이 어떻게 '정권적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비서관을 정부부처에 심으려 한다'는 의혹 제기로 탈바꿈할 수 있는지 혀를 내두를 자유한국당의 역대급 창의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김 의원과 자유한국당은 근거 없는 의혹제기에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20181015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