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혜련 대변인 브리핑] 상설면회소 설치 등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8-08-22

백혜련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상설면회소 설치 등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68년 만에 만나는 혈육 상봉은 감동과 감격 그 자체였다.

 

외신을 비롯한 온 국민의 눈과 귀가 금강산으로 향했고, 애절하고 안타까운 사연과 상봉장면이 소개될 때마다 가슴으로 함께 울었다.

 

전쟁과 분단으로 생이별한 부모형제와의 23일은 결코 충분한 시간일 수 없다. 또다시 기약 없는 생이별을 하는 것에 송구할 뿐이다.

 

지난 1988년 이후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한 이산가족이 약 132천 명인데, 그중 75천여 명이 사망하고 생존자는 56천 명이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시간과 싸우고 있는 것이다.

 

1차 남측 방북단 89명의 평균 나이는 무려 86.1세다. 100세 이상도 2명이다. 70세를 훌쩍 넘은 두 딸을 만나는 99세 어머니의 눈물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상설면회소 설치, 화상 상봉, 서신 교환, 전면적 생사 확인 등 상봉정례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민간교류와 협력을 위해 설치가 추진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역시 상봉 정례화 추진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남측방문단 89명의 1차 상봉단 일정을 마치게 되지만, 내일 모레부터는 23일 일정으로 북측 방문단 83명이 남측 가족들과 만나는 2차 상봉이 이루어진다. 무사히 몸 건강하게 만나고 오시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별은 끝나야한다. 슬픔은 끝나야한다. 우리는 만나야한다.

 

201882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