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었던 입장표명, 이제는 국민께 진실을 고해야 할 때 외 1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836
  • 게시일 : 2018-01-18 10:56:00

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었던 입장표명, 이제는 국민께 진실을 고해야 할 때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측근과 본인에 대한 의혹에 대해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국민들이 듣고자 했던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한 채, 책임회피만을 보여준 일방적인 기자회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이 전 대통령의 측근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의혹은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든 4대강과 자원외교 혈세 낭비, 국정원의 불법 정치개입, 공영방송 장악, 그리고 국정원 특활비 상납과 모든 국민이 궁금해 하는 다스의 실제 주인의혹까지 전방위에 걸쳐 있다.

 

그럼에도 이 전 대통령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조차 없이, 수사가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야기된 정치 보복이라는 최소한의 정치적 금도까지 넘어섰다.

 

전 대통령으로서의 품위와 함께, 더 이상 국민은 보이지 않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어제 있었던 기자회견은 더 이상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짜맞추기식 수사로 괴롭힐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물어보라는 말로 마무리 되었다.

 

오히려 그 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들이 하고 싶었던 말이다.

 

국민이 원하는 답은 어제의 기자회견과 같은 책임회피와 변명이 아니다.

 

이제라도 본인에게 물어보라는 말처럼, 이명박 전 대통령 본인이 이 모든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실을 고해야 한다.

 

의미 있는 성과 거둔 남북 평창 실무회담, 평창 평화올림픽 위한 초당적 협력 필요할 때

 

평창 평화올림픽을 위한 남북 실무회담에서 한반도기 공동 입장’,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등의 의미 있는 성과가 이루어졌다.

 

이는 현 정부의 평화를 위한 일관된 대화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이자, 남북평화 모드 조성, 북핵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일이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에 이어, 바른정당, 그리고 국민의당의 대표들이 한반도기 공동입장을 꼬투리 삼아 평화와 화합을 위한 평창 평화 올림픽을 위협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한반도기는 노태우 전 대통령 때부터 시작된 남북관계 개선의 소중한 신호이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보여준 한반도기 공동입장은 평화의 상징으로 전 세계인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기억이다.

 

이제 2007년 이후 맥이 끊긴 평화의 상징한반도기 공동입장이 다시 재현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당리당략에 따라 이를 꼬투리 잡는 것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진정한 안보는 평화를 통해서 나온다. 안보에 여야가 없는 것처럼 남북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평창 평화올림픽에 있어서만큼은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국민이 염원하는 평창 올림픽 성공, 전 세계가 바라는 평화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정치권의 노력이 절실한 때이다.

 

 

2018118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