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대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예방 환영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867
  • 게시일 : 2017-05-16 15:10:00

추미애 대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예방 환영 인사말

 

□ 일시 : 2017년 5월 16일(화)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추미애 대표

 

사랑하는 아우가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된 저를 일찍이 축하해줬는데 이번에는 제가 축하해드릴 차례이다. 제가 선거 때 미루었던 병원 예약을 치과에서 3시간 동안 대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비서실에서 개인 비공개 일정을 놓친 채로 일정 체크를 못해서 일정상의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본의 아니게 아우를 따 시킨 것으로 된 속 좁은 누님이 돼버렸다. 오늘 이렇게 마음의 선물인 장미 한 송이를 담아서 오셨으니까 우리 아우를 계속 사랑하도록 하겠다.

 

9년만의 정권교체는 온 국민이 주신 기회이고, 당청 간에 잘 풀어나가야 되는 국민이 주신 숙제이다. 집권여당이 청와대와 정부, 대통령을 잘 뒷받침해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야 되는 때이다.

 

한편으로는 국민이 주신 기회인만큼 국민의 소리를 잘 담아서 전해드려야 되는 집권여당의 책무가 무엇보다도 우선인 것 같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일찍이 탁월한 정치경험을 가지고 있고, 우리 사회를 정의롭게 만드는데 젊음과 청춘을 다 바친 열혈동지로서, 항상 국민과 가깝고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다.

 

당이 전하는 목소리를 가감 없이, 때로는 더 감동적으로 진하게 울림이 있게 전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창구 역할을 해내면서 대통령님과 국민을 더 가까이 하는 가교역할을 잘 해내리라 기대가 크다.

 

어제 당이 새로운 당직개편을 통해 든든한 대한민국 호를 잘 이끌 선장이신 든든한 대통령, 책임감 강한 집권당의 면모를 보여드렸고, 또 그렇게 갈 것이다. 오늘은 원내대표 선거가 진행 중인데 협치의 중심에서 어떤 분이 되더라도 우리는 일심동체가 돼서 집권여당으로서 국회에서나 정무적인 공간에서나 국민과 함께 할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서 저희가 흔들릴 때마다 회초리를 드시고 금이 가지 않도록 눈길을 주셔서, 그 모든 것을 비판이든 아니든 애정으로 저는 담아내고 있다. 앞으로 여러분이 주신 채찍이 이든, 칭찬이든 모든 애정을 잘 녹여내서 집권 초반부터 잘 해나가도록 하는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

 

오늘 이렇게 꽃을 들고 온 아름다운 남자 임종석 비서실장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전도양양한 길을 가주시기 바란다.

 

2017년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