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 추미애 당대표 예방 인사말씀
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 추미애 당대표 예방 인사말씀
□ 일시 : 2017년 5월 15일(월)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 당대표 회의실
■ 추미애 대표
민주정부 3기, 국민께서 만들어 주신 국민주권 정부다.
민심의 청취가 가장 중요하고,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는 당이 되어야 한다. 늘 열린 정당, 국민에게 깨어있고 개방되어 있는 그런 정당이 되어야 한다.
정당이 수렴한 국민 목소리를 전할 수 있으려면 당·청간에 늘 소통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당의 원내대표도 지내시고, 최고위원도 역임하시고, 정무적 감각이 탁월하신 전병헌 정무수석께서 발탁되신 점, 대단히 환영하고 축하한다.
앞으로 정무수석을 통해 당·청간 긴밀한 소통이 잘 되면서 국민 주권 시대를 실현할 수 있는 건전한 동반자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제가 잘 하도록 하겠다. 축하드린다.
■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이 자리에 앉아서 존경하는 추미애 대표님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선 것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감회가 새롭다.
제가 앉아 있는 이 의자가 우리 민주당 대표실의 많은 의자 중 가장 좋아하는 의자인데, 이 자리에 앉게 되니 좋다.
이 방에 들어오니까 신익희, 조병호,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님 사진이 있고, 정말 이제 우리 민주정부 3기가 시작이 되었구나, 새삼 실감한다.
이 방에서 당시 문재인 대표님과 추미애 대표님 모시고 함께 회의를 하면서 많은 우여곡절 고비를 넘겼던 기억이 새롭다. 다시 한 번 좋은 말씀과 격려 말씀에 감사하다.
특히 어제 가장 먼저 전화해 축하와 격려해주신 점,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추미애 대표님 말씀처럼 5당 체제에서 그 어느 때보다 국회의 역할과 협조가 중요한 때이다. 국회의 역할과 협조를 조화롭게 이뤄내기 위해서는 당·청 간의 긴밀한 화합이 필요하다.
부족하지만 우리 민주당과 청와대, 추미애 대표님과 문재인 대통령님 사이에서 핫라인 역할을 제대로 해서 일심동체의 당·청 관계를 이루어 가는데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 추미애 대표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이력을 보면 차관급에 해당하는 정무수석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이렇게 비중 있는 인사를 대통령께서 선택해주시고, 삼고초려 하신 것은 5당 체제에서 협치의 역할을 해낼 적임자로 평가를 하셨다고 미루어 짐작된다.
전병헌 수석의 정치 경력, 실력, 신뢰 바탕으로 한 일관된 정치, 제가 최고위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묵직하게, 때로는 아주 선도적으로 당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그런 최고위원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감탄과 존경을 했었다.
4.13 총선 전에 우리 당의 기둥으로서 끝까지 당 지켜내고 대통령 지켜준 사람으로서 대통령의 신뢰가 아주 깊다. 그 어느 때보다 당·청간 소통도 원활히 될 것이고, 5당 협치에 많은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면서 저희가 힘 실어 드리도록 하겠다.
■ 전병헌 정무수석
아침에 대통령님을 관저에서 뵙고 “오늘 각 당 대표님을 인사차 방문하겠다”고 말씀 드렸더니, 추미애 대표님께 “각별한 안부의 말씀 전해 달라”는 말씀이 있었다.
■ 추미애 대표
대통령께서 여성 당대표가 ‘여성을 50% 전진 배치했다’는 말씀을 듣고 대단히 기뻐하셨다는 말씀을 전해드린다.
2017년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