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 벌써 ‘갑질’인가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 벌써 ‘갑질’인가
- 구태에 찌든 국민의당, 미래를 말할 자격 없다
불법 ‘차떼기’ 경선에 이번에는 ‘갑질’인가.
안철수 후보가 국립현충원 사병 묘역을 찾은 날 현충원 내 주차장에서는 국민의당 지도부의 차량 운전기사가 주차 관리원의 멱살을 잡고 고함을 지르며 추태를 부렸다고 한다. 안 후보를 위해 마련 된 ‘특별 주차 구역’에 주차하겠다고 우기면서 생긴 일이라고 한다.
안 후보와 국민의당을 둘러싼 구태와 추문이 꼬리를 물어 일일이 언급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목포신항 내 민간인 출입이 통제 된 보안구역 안에까지 들어가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친 서민 흉내를 내기 위해 10분 간 지하철을 타면서 청년과 대화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수준의 당과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안 후보의 부인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 빈소에서 사실상 선거운동을 하다 조문객 항의에 짜증을 내기까지 했다니 황당할 뿐이다. 신고한 재산만 1195억 원이나 되는 안 후보가 갑자기 서민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황제’ 본능이 사라지겠는가. 입만 열면 자수성가했다고 떠들지만 안 후보는 단 한 번도 ‘VIP가 아닌 적이 없었다.
인터넷에서는 안 후보가 대전국립현충원 방문 당시 VIP 때문에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이 쫓겨났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당이 ‘가짜뉴스’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2017년 4월 9일
문재인 후보 공보단장 윤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