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혈세로 만든 ‘황교안 시계’ 배포 대상 왜 감추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297
  • 게시일 : 2017-03-14 16:32:00

혈세로 만든 황교안 시계배포 대상 왜 감추나?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란 시민단체가 문제의 황교안 시계'에 대해 황 대행의 이름과 직책이 각인된 기념시계를 얼마나 만들어 배포했는지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황 대행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공개하지 않고 있다.

 

국민 혈세로 만든 황교안 시계의 배포 일시와 구체적인 대상을 꽁꽁 감추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난 달 헌정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 온 나라가 촛불을 밝히며 탄핵열차를 타고 달려가던 엄중한 시기에 황교안 시계를 만든 것도 어이없는 일이었지만 그 시계를 누구에게, 얼마나 배포했는지 아직까지 비공개로 모르쇠 하는 황 대행도 뻔뻔하기 짝이 없다.

황 대행은 자기의 사비를 들여 시계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배포한 것이 아니다. 국민 세금을 털어 제작한 것인 만큼 시계 제작의 배경과 목적, 그리고 언제 누구에게 배포했는지 주권자인 국민에게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역대 어떤 대통령 권한대행도 국민 혈세로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시계를 제작 배포하지 않았으며, 지금 어떤 국민도 국정농단의 공범인 황 대행의 황당한 기념시계를 받길 원하지 않는다.

 

국민 혈세를 허투루 쓰지 않았다면, 황 대행은 더 이상 황교안 시계의 배포 내용을 비밀에 부치지 말고 지금 당장 국민 앞에 구체적인 내용을 밝혀라.

 

2017314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임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