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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국민에게 외면당할 MBC 새 사장 선임 외 2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746
  • 게시일 : 2017-02-24 10:59:00

이재정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국민에게 외면당할 MBC 새 사장 선임

 

“완전 깡패네. 유족 맞아요?”.

 

MBC 김장겸 보도본부장이 세월호 유족에게 쏟아낸 망언이다.

 

방송문화진흥회는 이런 자를 MBC의 새 사장으로 임명했다. 김 본부장은 MBC뉴스로 하여금 세월호참사를 왜곡 보도하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축소 보도 하도록 한 자다. 태블릿 PC의 증거능력에 대해 저잣거리 지라시 수준의 의혹제기 보도를 하도록 한 자다.

 

이는 방문진과 자유당의 합작이다. 식물 미방위를 만들면서까지 언론장악방지법의 국회 논의를 차단하고, 끝내 박근혜 정부 여당에 충성하는 인사를 통해 MBC를 장악하고 여론전의 보루로 삼겠다는 것이다.

 

그 뻔한 의도를 모를 국민은 없다. MBC가 아무리 탄핵당한 정권과 친박당의 나팔수가 되어 보도를 쏟아내어도 모두 외면당하고 말 것이다.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이다. 국민의 방송을 더 이상 망가뜨리지 말라.

 

■ 황교안 권한대행, 박 대통령 지키기 그만두고 특검 수용하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박근혜 대통령 지키기 그만두고 특검 연장 수용하라.

 

국민 여론의 70%가 특검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특검은 오늘도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범죄사실을 새로 확인하고 있다. 특검은 연장되어야만 한다. 범죄 사실을 밝히고 처벌하는 일은 그 대상이 누가되었든 반대할 명분이 있을 수 없다.

 

황 대행은 끝내 국민의 요구는 아랑곳 않고 명분 없는 박 대통령 지키기에 몰두할 것인가.

 

황 대행에게 맡겨진 그 자리는 권한대행 기념시계 따위나 제작해 배포하라고 주어진 것은 더더욱 아니거니와, 박 대통령에게 부역하라고 주어진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외면하지 말라.

 

실패한 권력에 대한 부역을 이제는 그만두고 단 한 번이라도 국민을 위해 일해주기 바란다.

 

■ 소녀상 이전하라는 외교부, 외면부인가

 

외교부는 외면부인가.

 

외교부가 부산시에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을 이전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국민의 치욕과 항의를 외면하는 외교부는 대한민국의 외교부가 아니라 차라리 ‘외면부’라 함이 어울릴 지경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끄는 정부의 수준이 고작 이 정도인가. 도대체 국민에 대한 예의와 배려를 찾아볼 수 없는 정부다.

 

황 대행과 외교부는 우리 국민에게는 더 이상 일본의 요구에 따라 ‘하청외교‘나 일삼는 정부는 필요치 않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2017년 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