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반기문의 입을 자처한 이동관은 콩떡을 백설기라 부르지 마라 외 2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960
  • 게시일 : 2017-01-18 16:24:00

고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일시 : 2017118일 오후45

장소 : 국회 정론관

 

 

반기문의 입을 자처한 이동관은 콩떡을 백설기라 부르지 마라

 

오늘 오전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이동관 전 수석이 언론인터뷰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반 전 총장을 도와주라고 했다면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홍보하고 나섰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귀국 후 젊어서 고생 사서도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했던 것과 똑같이 청년들에게 해외로 나가라는 등 시차적응보다 시대적응이 더 필요해 보이는 행보로 우리 국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엔 이명박 대통령이 도와주고 있다니 정치교체를 주장할 수 있는 후보인지 국민들은 어리둥절할 따름이다.

 

오늘 이동관 전 수석은 반기문 전 총장을 백설기떡에, 이명박 대통령 사람들을 콩에 비유했다. “콩이 몇 개 있다고 해서 그걸 콩떡이라 할 수 있냐, 콩이 좀 있는 백설기라고 부른다고 하셨다.

 

우리 국민은 콩이 그 정도인 떡은 백설기라 하지 않고, 콩떡이라 부른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권력을 누렸던 새누리당 의원들 30~40명이 추가 탈당해 반기문 전 총장을 지원하는 상황에서도 콩떡을 백설기라 주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반기문의 정치교체는 정권교체를 막고 정권연장을 하겠다는 꼼수 단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자백하기 바란다.

 

그게 아니라면, 이명박근혜 사람들과 무슨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것인지, 이들과 하겠다는 정치교체가 과연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주길 바란다.

 

 

업무수첩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 국민들이 코웃음 칠 억지 주장 그만하라

 

박근혜 대통령 측이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 수첩내용을 탄핵심판 증거로 채택한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 대통령 측의 주장은 안 전 수석의 수첩 17권 중 11권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는 것이다. 이 무슨 황당무계한 억지인가?

 

검찰이 법을 어기고 수첩을 확보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안 전 수석이 작성한 수첩이 아니라는 말인가!

 

삶은 호박에 이도 안 들어갈 억지에 지나지 않다. 박 대통령 측은 국민들이 코웃음 칠 억지는 이제 그만두어야 한다.

 

드러나는 진실들에 무고함을 주장할 재간이 없으니, 증거를 불구로 만들려는 모양인데 정말 비겁한 수작이다.

 

업무수첩의 증거능력을 논란거리로 만들어 증거들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려 죄를 면하려는 꼼수는 법이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들의 억지를 더는 참기 힘들다. 더이상의 탄핵심리 방해는 헌재는 물론이고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정호성의 입을 통해 확인된 국정농단의 실체, 대통령은 허깨비였다

 

최순실씨과 정호성 전 비서관이 20132월부터 201412월까지 주고받은 문자와 통화가 2,092회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2년 동안 하루 평균 3회 꼴로 문자나 통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매일매일 수시로 연락하며 국정을 상의한 증거이고, 최씨가 얼마나 밀접하게 국정에 개입했는지 확인시켜주는 방증이다.

 

이 모든 일이 대통령의 지시로 이루어진 일이다. 정 전 비서관도 최씨에게 문서를 전달한 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였다고 자백했다.

 

또 정 전 비서관이 최씨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등 자료를 이메일로 보낸 뒤 문자로 확인한 것은 237건이나 됐다고 합니다.

 

이 문건들은 모두 국가기밀이다. 대통령이 국가기밀을 사인인 최순실에게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라고 던져주었다니 참으로 개탄스럽다.

 

무엇이 되었건 대통령이 보여준 무책임의 극치는 어떤 말로도 용서될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 그만 법정에 나와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국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

 

 

2017118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