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민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024
  • 게시일 : 2016-11-29 19:27:00

2017 국민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 인사말

 

□ 일시 : 2016년 11월 29일 오후 6시30분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

 

■ 추미애 대표 인사말

 

이 뒤의 배경이 촛불이다. 전 국민의 여망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 하는 것이다. 단순히 대통령 퇴진에 머물지는 않는 것 같다. 정말 사람이 정의롭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함께 하는 그런 기도와 소망과 열망이 담긴 촛불 마음이다.

 

오늘 ‘도비순설(徒費脣舌)’이라는 사자성어가 인터넷 공간에 떠올랐다. 도비순실인 줄 알았다. 순실이 몽땅 나라를 탕진했다는 뜻인 줄 알았는데 잘못 읽었다. 그게 아니고 도비순설, 대통령의 세 차례 걸친 담화가 있었지만 그 말씀 하나하나가 진정성이 없고 쓸데없다는 뜻이다.

 

우리 국민이 바라는 것은 첫째도 통합, 둘째도 통합, 셋째도 통합이다. 통합의 정신을 평생 이어오신 분이 고 김대중 대통령님과 고 노무현 대통령님, 두 분이시다. 한 분은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남북 통일을 줄기차게 일생동안 실천해오셨다. 또 한 분은 뒤이어서 지역 차별, 격차 해소를 위해 권위를 내려놓는 통합의 묵묵한 실천을 줄기차게 하셨다.

 

오늘은 이 통합의 정신으로 시대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먼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정권교체를 위해서 한마음으로 먼저 뭉치겠다는 서약을 하는 날이다. 저는 국민통합위원회의 출범에 앞서서 그 역할을 김대중 대통령님의 삼남이신 김홍걸 박사가 맡아준 것에 대해서 하늘에 계신 우리 김대중 대통령님도 정말 큰 힘을 모아주신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힘찬 첫 출발을 해주신 김홍걸 위원장께 우레와 같은 박수 부탁드린다.

 

이제 우리는 헌법 수호 기관으로서 헌법적 양심에 따라 대통령을 국민의 힘으로 파면시킬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런 길에 우리가 정말 격차해소를 해내고 평등한 대한민국, 열심히 땀 흘린 사람이 보람을 찾는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서 끝내 국민통합을 이루고 남북통일을 이뤄내는 세력으로 다시 국민의 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가열차게 노력하겠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말씀에 더 큰 기대가 되고 최근 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주신 우리당의 희망이신 미래의 정권교체 주역들께서 와주신 것에 대해서 한 분 한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오시지 못한 박원순 시장님도 따로 각별한 당부를 주셨다. 우리 통합의 대열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또 김진 선생님까지 오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또 우리당을 위해 불철주야 정말 밑바닥에서 열심히 해주시는 신극정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해주신 최고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고맙다

 

2016년 1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