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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최저치 대통령 지지도, 엄중히 받아들여야 외 1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842
  • 게시일 : 2016-10-14 16:39:00

금태섭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최저치 대통령 지지도, 엄중히 받아들여야

 

오늘 한국갤럽이 공개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최저치 기록경신이다.

 

일주일 내내 미르 게이트, 최순실, 우병우, 차은택 의혹, 고 백남기 농민 사망 등 모든 사안에 대해 부인, 감추기, 대리전, 꼬리짜르기로 대응한 결과이다. 마무리는 어제 ‘친박무죄, 야당유죄’ 기소였다.

 

지진에 이어 태풍 피해를 입은 국민들, 생활과 안전을 동시에 걱정해야 하는 국민들에게 대통령의 ‘정치’가 어떻게 느껴졌는지 친박과 청와대는 자문해보길 바란다.

 

국회에서는 다음 주부터 우병우 수석 출석문제가 걸린 운영위 국감, 예산심의, 검찰개혁을 비롯한 법안심의가 이어진다.

 

정부와 여당은 국민들에게 진실을 소상히 밝히고, 야당과 협력방안을 내어놓길 바란다.

 

야당을 공격대상으로 삼고, 국민들의 분노를 시간문제로만 여긴다면 모두가 등 돌리는 결과가 될 것이다.

 

 

■ 박원순 시장에 대한 비판과 고발로는 아무것도 가릴 수 없다

 

새누리당은 오늘 박원순 서울시장을 국정감사에서 시위 현장 급수 문제와 관련해 했다며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또한 박원순 시장에 대해 “좌파시민단체 대표인 것처럼 선동하는 것은 도를 넘어선 정치 선동이자 국정 흔들기"라고 비판했다.

 

박원순 시장에 대한 비판과 고발은 국민들의 분노와 저항을 외면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려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안쓰러운 몸부림에 불과하다.

 

박 시장의 현장급수 발언은 세월호 이전에는 협의가 전혀 없었다는 취지였고, 추가질의에서 분명히 설명했다.

 

대통령을 비판한 박 시장의 발언을 “좌파시민단체”의 “선동정치”라는 뒤집어씌우는 것은 미르 허가권 문제를 왜곡하고,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감추려는 저급한 말장난이다.

 

“이성을 회복하고 직무와 본분에 충실해 달라”는 말은 새누리당에게 돌려주고 싶다. 인신공격과 고발정치로는 아무 것도 가릴 수 없다.

 

 

2016년 10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