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 일본이 동북아 선린우호국으로 남기 바란다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 일본이 동북아 선린우호국으로 남기 바란다
애국독립지사들의 헌신 희생을 국민들과 함께 높이 기린다. 우리가 광복 조국에 살고 있는 것도 애국선열들 때문이다.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하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녀 할머니를 비롯해 이미 돌아가신 분들과 생존해 계신 분들께도 후손된 도리를 다하지 못해 얼굴을 들 수 없다.
일본제국주의의 역사적 잔재를 청산해야할 의무를 갖고 있는 일본정부는 침략적 과거 역사를 모른 체 하며 집단적 자위권 추진을 공언하는 등 주변국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역사는 그냥 기록되는 것이 아니다. 역사는 지키는 자의 몫이며 역사적 진실도 지키려는 노력이 있을 때 계승, 보존 될 수 있다. 일본정부가 이처럼 반역사적이고 도발적 입장을 취하는 한 고립의 길을 피할 수 없다.
또한 이는 동북아 선린우호를 바라는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들을 비롯한 모든 평화애호시민들의 열망에 반하는 것이며, 이는 일본으로서도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광복절을 맞아 앞으로 일본에서 살게 될 후대를 위해서라도 일본 당국 지도자들의 동북아 선린우호관계를 향한 일대 자세전환을 촉구한다.
아울러 조국은 광복됐지만 아직도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민족 분단 상태로 남아있는 한반도에도 개성공단을 넘어 본격적인 남북화해협력시대가 도래해 진정한 광복의 완성인 통일로 가는 물꼬를 틀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할 것을 제안한다.
2013년 8월 1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