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새누리당은 베짱이 휴가당
새누리당은 베짱이 휴가당
새누리당은 당장 휴가지에서 돌아와 정치실종상태에 대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것이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
지금은 이솝우화에서 나오는 베짱이처럼 새누리당이 기타 치며 여름휴가를 즐길 때가 아니다.
대통령과 당대표, 원내대표가 한꺼번에 여름휴가로 자리를 비우는 집권부는 과문하지만 역대에 없었다.
오죽했으면 ‘윤상현의 1주일 천하’라는 보도가 나오겠는가. 공당이자 집권당이기를 포기한 무질서, 무책임 그 자체다.
도대체 박근혜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뭘 얼마나 잘했다고 국민들을 놀리듯이 집단으로 휴가를 떠날 배짱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런 식이면 새누리당은 찬바람이 부는 엄동설한이 왔을 때 국민들로부터 찬밥 한 덩어리도 못 얻어먹을 것임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염치없는 여름휴가에서 당장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
2013년 8월 1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